앞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만수대의사당에서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 림룡철 조국통일위원회 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서기국 부국장 등과 만날 계획이었다.
북측 인사들과 남북 취재진은 오후 3시부터 면담 장소에 집결했지만...
여야 3당 대표는 방북 첫날인 18일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 림룡철 조국통일위원회 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서기국 부국장이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여야 대표들이 1시간이 지나도록 면담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면담이 불발됐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북측 관계자는 남측 취재진에게 "이런 경우가 어디 있느냐....
방러 결과에 대해선 “이번 일요일로 예정된 대선 때문에 지방 유세 중인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진 못했으나 라브로프 외무장관, 우사코프 대통령 외교보좌관, 연방 안보회의 서기국 고위관계관들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지지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이런 주변 관련국들은 물론 EU(유럽연합), 아세안 포함한...
천 차관은 정책실장이던 2013년 6월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판문점 실무접촉에 수석대표로 나설 당시 북측에서 여성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나오면서 당시 회담은 ‘남남북녀 회담’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천 차관은 지난해 7월 행시 후배인 김형석 차관이 부임하자 퇴임한 뒤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를 통해 남측 수석대표는 황부기(56) 통일부 차관이 북측 수석대표는 전종수(52)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국장으로 결정됐다.
통일부는 "오늘(9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오는 11일 개성에서 개최되는 제1차 남북당국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며 "우리 측은 황 차관을 수석대표로 김의도 통일부 국장, 손재락 총리실 국장 등 3명의...
이 점을 근거로 김성혜가 조평통 서기국 부장에서 부국장으로 승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상태다.
1965년생인 김 부장은 김 부장은 북한에서 흔하지 않은 '대남여성일꾼'으로 20년 경력의 남북 회담 전문가다.
지난 2013년 남북 장관급 회담을 추진할 때도 김 부장은 우리측 당시 천해성 통일부 정책실장의 카운터 파트로 실무접촉에 임해 대남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북남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26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해 남조선 통일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정부가 당국회담 예비접촉을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21일과 24일, 10월 30일 세...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일촉즉발의 위기를 모면한 정세 흐름에 역행해 북남관계를 또다시 파국에로 몰아가기 위한 공공연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은 우리 정부가 "앞에서는 신뢰요, 이산가족 상봉이요 떠들고 뒤에서는 위험천만한 전쟁 흉계"를...
정부는 이날 '리퍼트 대사 피습에 대한 조평통 서기국 보도 관련 정부입장'을 통해 "북한이 명백한 폭력행위인 이번 사건을 '의로운 행동'이라며 독립지사들의 의거에 비유한 것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더럽히는 것으로서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정부는 "북한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외교사절에 대한 가해행위를 왜곡...
9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기국 보도에서 우리 측 탈북ㆍ보수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움직임을 비난하며 "우리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 방문이 있은 후 그러한 망동을 감행하려는 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평통은 "남측 당국이 우리와 대화를 하고 관계를 풀자고 하면서 상대방을...
조평통은 6일 ‘서기국 보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김관진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안보실장으로 내세운 것은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공공연히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어 “김관진과 같은 자를 올려놓고서는 북남관계가 제대로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 큰 파국을 면할 수 없게 되고...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우리 군이 지난 24일 서해 5도 일대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면서 남북관계가 '파국적 후과(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고 이날 위협하기도 했다.
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국방위원회 검열단 비망록'을 통해 천안함 피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이 밖에 북한 대표단에는 작년 6월 남북 당국간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북한 수석대표을 맡았던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장과 남북회담의 경험이 많은 전종수 조평통 서기국 부국장이 포함됐다. 국방위 서기실 정책부장인 리선권 대좌(대령급)도 접촉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리측에서는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손재락 총리실...
16일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예정된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통일부에 보냈다.
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통일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우리는 귀측이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고 전쟁연습을 즉시...
조평통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기국 보도에서 “최근 남한의 대학교를 비롯한 공공장소와 집회 등에서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이 ‘반정부 민심’의 상징으로 퍼지고 있다”며 “남조선 각 계층의 저주와 분노가 얼마나 높은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조평통은 또 남한 사회를 ‘유신 독재가 부활돼 파쇼폭압이 광란하는 사회’, ‘초보적인...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날 판문점을 통해 통일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에서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이 없고 우리의 제안도 다 같이 협의할 의사가 있다면 좋은 계절에 마주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여기서 언급된 ‘우리의 제안’이란 지난해 7월 이산가족 상봉뿐 아니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날 판문점을 통해 통일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에서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이 없고 우리의 제안도 다같이 협의할 의사가 있다면 좋은 계절에 마주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측은 또 “설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하자는 남측의 제의가 진정으로 분열의 아픔을...
조평통은 14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2차 기본계획의 내용에 '북핵문제 해결', '북한인권법 제정', '탈북자 지원' 등이 명시된 것은 "임기 전 기간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속셈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동족대결정책을 근본적으로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차 기본계획에서 1차 계획에 포함됐던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