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에서 23년간 신약 연구개발을 주도했던 김용주 대표가 설립한 이 회사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평가받는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25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성과 역사를 쓰고 있다. 이와 관련 2019년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부문별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사업 등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진원생명과학은 개발 중인 자사의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 핵심 플랫폼인 전기분사 증착(Electrospray Deposition, ESD) 기술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Efficient electrospray deposition of surfaces smaller than the spray plume’으로, 해당...
지난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나노스가 ‘SBW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예방부터 진단, 치료 및 관리 등 헬스케어 4대 분야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care) 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노스는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BW생명과학(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 주식회사)’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나노스가 사명을 변경한...
PDC는 2014년 프랑스 혈액은행(EFS)에서 분사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라스마사이토이드 수지상세포 기반의 항암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신약개발 회사다.
국내에는 2019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가 PDC의 비소세포폐암 항암백신 임상 1상 및 2a상 과제를 도입, 국내 독점 개발 및 판권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PDC는 비소세포암 환자 대상으로 2023년...
(EFS)에서 분사해 설립됐으며, 플라즈마사이토이드(Plasmacytoid) 수지상세포 기반의 항암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플라즈마사이토이드 수지상세포 기반의 항암백신은 기존의 일반 수지상세포 백신보다 강력한 효능을 보일 뿐 아니라 면역 관문억제제와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국내에서는 2019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가 피디씨 라인의...
2차전지 사업 기대감에 지난해 주가가 최저 20만 원대에서 80만 원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작년 12월 2차전지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을 분사시킨 뒤 연초 100만 원을 넘기고선 70만 원대로 떨어졌다. 여기에 계속되는 배터리 화재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도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은 화학과 생명과학 가치는...
생명과학사업 본부는 2030년까지 혁신 신약을 2개 이상 보유한 글로벌 신약 회사로 도약해 미국ㆍ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당뇨, 대사, 항암, 면역 4개 전략 질환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신약 파이프라인도 올해 11개에서 2025년 17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ESG 기반으로...
분사 3년 만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면서 IPO 준비에도 탄력이 붙었다. 2017년 5월, 회사는 동국제약의 조영제 사업부문에서 물적 분할됐다. 지난해 동국생명과학의 매출액은 1095억8255만 원으로 전년(986억1725만 원) 대비 1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억 원에서 84억 원으로 뛰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2년 이내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이번 ESG 채권의 성공적인 발행은 배터리 사업 분사 이후에도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지속가능한 사업구조와 미래 성장성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전 사업부문에서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며 지속가능(Sustainability) 분야 선도...
또, 자동차 경량화 및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춰 엔지니어링 소재,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소재 등 이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생명과학부문은 신제품 유폴리오(소아마비 백신) 등 유니세프 공급 시작 및 이브아르(필러) 등 기존 사업 확대로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이 전망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신약개발 핵심 역량을...
또, 자동차 경량화 및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추어 엔지니어링 소재,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소재 등 이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생명과학부문은 신제품 유폴리오(소아마비 백신) 등 유니세프 공급 시작 및 이브아르(필러) 등 기존 사업 확대로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이 전망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신약개발 핵심 역량을...
위해 생명과학 영역뿐만 아니라 △전지재료 △지속가능한 솔루션(Sustainable Solution) △이모빌리티(e-Mobility) 소재를 주요 신사업으로 추가했다.
신 부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전지재료 시장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육성 중인 양극재와 바인더, 분산제, 전해액 첨가제 등 다양한 전지재료 사업 분야의 역량과...
이에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분사 이후 주주를 달래기 위해 기업 가치 극대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의 독립에 따라 자체 창출 현금을 재투자해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부문 등 기존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석유화학 사업은 위생용품, 지속가능 친환경 소재 등 유망 성장 영역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확대...
생명과학 사업은 기존 사업들의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미국 현지 임상개발을 본격화하며, 전방위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지속 확대로 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분할 후의 LG화학은 전지 사업에서의 일등 경쟁력을 확고히 함과 함께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 제고로 성장 잠재력을...
생명과학 사업은 기존 사업들의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미국 현지 임상개발을 본격화하며, 전방위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지속 확대로 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분할 후의 LG화학은 전지 사업에서의 일등 경쟁력을 확고히 함과 함께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 제고로 성장 잠재력을...
30일 증시 키워드는 #LG화학 #삼성전자 #진원생명과학 #셀트리온 #빅히트 등이다.
LG화학의 전지(배터리) 사업 분사 여부가 30일 결정된다. 소액주주들의 반대 속에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까지 분사에 반대하기로 하면서 주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배터리 사업부 분할...
LG화학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그중 배터리가 속한 전지 사업부를 쪼개서 ‘LG에너지솔루션’이란 회사를 만들어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한 것이다.
같은 회사를 두 개로 쪼개는 것이므로, 일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으며 기업 가치도 똑같다. 그래서, 합병과는 달리 반대하는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생명과학 사업 역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해외 사업도 확장할 것이란 방향을 제시했다.
LG화학은 분할 발표 이후 신학철 부회장이 주주 서한을 보내 분할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배당 확대 방안을 발표하는 등 주주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달 30일 분할을 안건으로 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12월 1일 자로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그는 “분사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기존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사업부문에도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며 주주들에 대한 환원 정책도 강화할 수 있다”며 “(배터리 분사가) LG화학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톱5 화학회사로 발전해가는 LG화학의 성장을 위해 주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