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다.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 3역'으로 불린다.
경기 시흥을에서만 내리 5선을 한 조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2014년부터 2년간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20년에는 정책위 의장도 역임했다>
조 의원은 과거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섰을 때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대선에서도 총괄선대본부장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역시 윤 당선인과 오랜 기간 가까운 사이이자 정치적 조언자 역할을 해왔다. 김 전 대표는 당시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수장을 맡았고 김 전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 역할을 했다. 그러다 윤 당선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으로 지난 1월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지역화합본부장은 김동철 전 국민의당 의원이 임명됐다. 비서실장은 임재훈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앞서 새시대준비위는 윤 후보가 중도 표심을 아우르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이끌게 됐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 시대의 정치는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치"라며 "저의...
이 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맡게 된 새시대위원회를 거론하며 "김병준 전 위원장도 만약 그런 형태의 조직으로 정리가 된다면 김종인 전 위원장이 생각할 때는 받아들일 수 있는 느낌이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윤 후보 최측근인 권성동 사무총장과 김재원 최고위원은 김종인 전...
공석이 된 신임 사무총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권성동 후보 비서실장 역시 사실상의 총괄선대본부장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
'국민통합위원회' '미래비전위원회' 등 선대위와 별도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 구성도 가능성이 크다.
우선 국민통합위원장 직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전 대표 측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국민통합위원장’으로 尹캠프 합류 가능성 있다" 권영세도 "합류 가능성 있다…두 사람, 계속 교류해왔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윤석열 후보 캠프' 합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 전 대표 측은 17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캠프로부터 국민통합위원장 직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고 현재 고민 중"이라며...
시집 강매 논란으로 20대 총선에는 불출마했으며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가 이후 야인이 된 후 문재인 캠프 조직본부장직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강 신임 수석은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을 때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민주통합당...
시집 강매 논란으로 20대 총선에는 불출마했으며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가 이후 야인이 된 후 문재인 캠프 조직본부장직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정무수석 후임으로 유력한 강 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을 때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설한 당내 국방안보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송 장관은 ‘송 충무공’ 또는 ‘안보 브레인’으로 불리면서 ‘강골 군인’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했다.
송 장관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해군사관학교(27기)를 졸업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인수군수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해군참모총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 부산(52) ▲ 혜광고·서울대 법대·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박사 ▲ 대법원 양형제도연구위원회 위원 ▲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 대법원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 위원 ▲ 대검찰청 인권존중을위한수사제도개선위원회 위원 ▲ 법무부 검찰인권평가위원회 위원 ▲ 서울대 대외협력본부장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 ▲ 서울대...
국회 입성 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중도개혁통합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친노(친노무현)와 번번이 갈등을 일으켰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시절 4·29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친노패권 정치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표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총무본부장에 3선의 최재성 의원, 정책위의장에 재선의 최재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기존 사무총장 체제가 20일 중앙위 의결로 폐지되고, 5본부장 및 정책위의장 협력 체제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최재성 본부장은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자마자 새 당직을 맡아 자리를 이동했으며, 최재천 정의장은 강기정 전 의장의...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조직본부장에 호남 출신 재선인 이윤석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문재인 대표는 20일 전날 혁신안 확정에 따른 당직 인선을 마무리지었으며, 22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직본부장은 직제 개편에 따라 ‘핵심보직’으로 부상한 자리로, 현재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박지원 전...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제를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20일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열어 사무총장직 폐지를 골자로 한 1차 혁신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당무위를 통과한 이 혁신안은 최종 확정됐다.
이날 혁신안은 기립 투표에 부친 결과 재적 555명 가운데 참석 395명, 찬성 302명으로 가결됐다. 가결 요건은 ‘재적의 과반수’...
특히 의사 출신의 김춘진(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는 복지부를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하지만 보건부의 독립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문제의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보건복지부를 분리하면 업무가 이원화되면서 부처 간 칸막이로 소통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실용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8일 내놓은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제 폐지’ 혁신안이 최종 확정되면 문재인 대표 등 현 지도부는 내년 4월 치러질 총선 직후 조기퇴진하게 된다. 또한 계파 갈등 속에 어렵사리 취임한 최재성 사무총장은 곧 물러나야 한다.
혁신위는 현 지도부가 계파 대리인의 권력 각축장으로 전락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내년 4월 총선 직후 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8일 계파정치의 청산을 위해 현행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제를 폐지하는 파격적인 혁신안을 확정, 발표해 파장이 예상된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헌당규보다 계파의 기득권이 우선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혁신안도 유효할 수 없고 실천될 수 없다. 계파 문제 해결이 혁신의 최우선 과제이자 출발점임을 재삼...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사무총장에 3선인 최재성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은 재선의 안규백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을 실무적으로 진두지휘할 사무총장을 임명함에 따라 그동안 표류하던 당직 인선 문제가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노 진영의 강력한 반발을 무릅쓰고 인선을 강행한 것이어서 당은 내홍에 흔들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