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중진 의원들을 공천에서 대거 탈락시켰습니다. 이때 ‘공천 학살’이라는, 다소 과격한 말까지 나왔지만, 한나라당은 원희룡, 오세훈 등 새 인물을 적극적으로 수혈하면서 제1당 자리를 차지했죠.
18대 총선에선 친이(친이명박)계의 공천 주도로 친박(친박근혜)계가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는데요. 4년 뒤엔 친박계의 ‘보복 공천’이 연출됐습니다. 새누리당으로...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중진인 김용태 의원은 이날 박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새누리당의원 중에서 박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문서유출을 일벌백계 하겠다던 박 대통령이 직접 ‘문서유출’ 사실을 인정하면서 말바꾸기 논란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새누리당의원들의 청와대 오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원책은 오찬에서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름표를 붙인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박 대통령과 의원 생활을 했던 중진의원들도 이름표를 붙였다. 사실 초선도 붙여서는 안된다"라며 일침 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도 이름을 다 못...
새누리당 중진 의원들이 17일 오찬을 하고 원구성과 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현안을 논의한다.
20대 국회가 들어서면 8선이 되는 현역 최다선의 서청원 의원은 10일 당내 4선 이상 중진 의원을 대상으로 오찬 안내문을 회람했다.
서 의원 측은 총선 과정에서 중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고 밝혔지만, 원구성을 비롯한 당 비대위 구성, 정치쇄신 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친박(친박근혜) 주류측에서 쏟아지는 각종 비판에 대응을 자제키로 했다.
김 대표는 30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에서 같은 날 친박 의원들이 송년오찬을 갖고 자신을 정면으로 겨냥한 데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를 채우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도 그는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런 말 하는 사람의...
친이계 중진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11일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를 겨냥 “현 정권이 옛날 박정희 정권에 대한 향수, 그 중에서도 유신독재 권력에 대한 향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작심하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 주최로 열린 ‘권력구조 개편과 헌법개정’...
지난 2012년 대선출마의지를 밝히며 정치에 뛰어든 지 2년째가 되는 19일에는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7•30 재•보궐선거 당선자를 비롯해 문병호 전 비서실장과 오찬을 갖기도 했다. 당내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사적으로 만나면서 꾸준히 당내 소통을 이어가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근 안 의원의 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이 정치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중진들을 대상으로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조사 결과을 토대로 남북 국회회담 개최 및 국민의 통일의지를 집결시키기 위해 국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에서는 6선의 이인제 의원과 이한구 정병국 의원 등이 자리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통합진보당 오병윤...
이에 몇몇 중진 의원들이 공감하면서 "정치적으로 공격당할 우려가 있으니 미흡하더라도 일단 기초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과 타협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안 위원장은 최근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도 접촉면을 넓히며 기초연금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 측은 "신당이 추구하는...
황우여 대표는 정몽준 의원에 이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의원 등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경선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당사자들도 출마 결심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6일 김 전 총리와 오찬을 갖고 경선 참여를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앞서 김 전 총리는 5일 서울 서초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지도부를) 조만간 만나 이야기할...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27일 “대권에 나올 사람은 당권에 나오면 안 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당권은 당을 위해 온전히 희생하고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권과 대권을 분리함으로써 대권주자들이 당 대표직을 대권 발판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차단해야 한다는 원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