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주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7시34분경 해당 아파트 내 승강기 앞에서 직장 후배 B(50대)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출근을 위해 나서는 B 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고, B씨가 저항하자 또 다른 흉기를...
용의자로 몰렸던 이상택(안병식 분)을 포함한 부두파 조직원 일부가 모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이화(최무성 분)를 찾아가 오열했다. 자신이 벌인 일 때문에 계속해서 무고한 이들이 희생을 당하자 죄책감에 혼란스러웠던 것. 그러나 정이화는 “사악하려고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사악하게”라며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김상혁(허남준 분)이 살인을...
이번 사태의 발화점은 지난달 29일 잉글랜드 북서부 사우스포트에서 세 명의 어린아이가 칼부림 사건으로 사망한 살인사건이다. 용의자가 확인되기 전 범인의 신원이 17세 무슬림 망명 신청자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소셜미디어에 빠르게 확산했다.
실제 범인은 이슬람교도가 아닌 영국 웨일스 카디프 태생의 17세 남성 액설 루다쿠바나라는 인물이라고 밝혀졌지만...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를 둘러싼 거짓 정보가 확산하면서 반(反)이민, 반이슬람을 주장하는 시위가 영국 곳곳에서 발생한 것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CNN 등에 따르면 주말 사이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주요 도시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에 연루된 최소 147명이 체포됐다. 체포 인원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난민 수용시설로 사용되는 잉글랜드 로더험의 한...
침대에서 발견된 아기는 눈에 띄는 상처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마이클버스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마이클버스트는 경찰 조사에서 손가락 관절의 멍은 피부 변색이며, 자신이 건선을 앓고 있어 잠을 자다 목을 긁어 상처가 생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17세 남자를 체포했으나 용의자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6∼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댄스 수업이 진행되던 중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인이 흉기를 들고 현장으로 걸어 들어와 실내에 있던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부상한 어른들은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했던...
15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프랑스군 한 명이 파리 기차역 밖에서 칼에 찔렸고 용의자는 체포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테러가 아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군인은 어깨뼈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 입원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그는 올림픽을 앞두고 파리를 순찰하는 임무를 하고 있었다.
프랑스...
16년 전 경기 시흥시 한 슈퍼마켓 점주가 살해당한 장기 미제 사건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시흥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께 A 씨를 자택 인근에서 붙잡아 시흥서로 압송했다.
앞서 A 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24시간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일부 팬덤은 용의자를 찾아내거나 경찰에 압력을 가하는 등 수사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대표적인 트루 크라임 장르의 팟캐스트 ‘시리얼(Serial)’은 1999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아드난 사이드의 무죄를 입증했다. 2019년에는 프로듀서로 알려진 크리스 램버트가 1996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종된 19세...
이은해는 ‘가평계곡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윤상엽 살인사건의 주범입니다. 혼인 관계에 있던 고(故) 윤상엽 씨가 가평 용소계곡에서 다이빙 도중 물에 빠져 사망한 뒤 용의자로 지목된 건데요. 결혼했지만 함께하지 않았던 부부, 이은해에게 착취당했던 윤 씨의 행적이 먹먹하게 했습니다. 그 분노는 이은해에게 향했죠. 이은해는 도주 중 붙잡힌 뒤 이를 모두...
이후 한국과 태국 경찰은 빠른 공조 수사를 통해 용의자 3명을 특정했다. 39세의 김교민(가명)와 27세의 이대식(가명), 26세의 이소열(가명)이었다. 이중 이소열은 한국에서 체포됐고 이대식은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다. 김민교는 현재 미얀마로 밀입국해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당인 호준씨는 친구 J와 만날 계획이었지만, J가 약속을 취소하면서 결국 혼자 클럽으로...
A씨를 살인 혐의로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길거리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께 청주시 운천동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가 몰고 도주한 차량을 특정해...
앞서 재판부는 도주 위험을 이유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에 구금 명령을 내렸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3권의 시집을 낸 아마추어 작가인 71세의 유라이 친툴라라고 전했으나 사법당국은 여전히 구체적인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다만 슬로바키아 내무부는 용의자의 단독 범행이며, 그가 과거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주 중인 공범 김 씨에 대해서는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적 중이다. 경찰은 현재 김 씨가 태국에서 미얀마로 도주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콕 남부 형사법원은 살인과 불법 구금, 시신 은닉 등의 혐의로 이들 용의자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태국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 방침도 밝힌 상태다.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납치·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3명 중 가장 먼저 붙잡힌 A 씨가 15일 법원 구속심사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A 씨를 향해 취재진이 범행 동기, 공범 위치 등을 묻자 A 씨는 "내가...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살인사건의 도주 용의자 중 한 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붙잡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A(27) 씨를 이날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가 캄보디아로 도주한...
태국 관광지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시신이 시멘트로 채워진 드럼통에 담긴 채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들의 잔혹한 수법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의 신체를 훼손하고, 가족에게는 피해자의 장기를 매매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태국 현지 공영방송(TPBS)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수도경찰국 노파신 푼사왓 부국장은 전날 방콕...
A 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용의자 A 씨를 경주에서 체포했다.
A 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지만, 같은 날 오전 11시 35분께 경북 경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지난해부터 서로 비방과 폭력 혐의로 200건에 달하는 고소·고발을 하는 등 갈등을 빚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용의자 A 씨를 경주에서 체포했다.
유튜버로 알려진 이들은 서로 아는 사이로, 평소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재판 관련 일정으로 부산지법에 방문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A 씨는 법원 건너편 법조타운에 있는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특히 A 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일본에서 발생한 50대 부부 시신 훼손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아역 배우 출신 와카야마 키라토(20)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2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카야마는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발견된 부부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공범으로 한국인 A씨(20)등 3명도 함께 송치됐다.
와카야마는 지난달 16일 일본 도치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