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노건기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림부, 복지부 등 관계 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이날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EPA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진행한다.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은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에서 CBP와 철강 수출승인 및 수입통관을 위한 '전자문서교환 시스템' 개통식을 열었다.
이번 전자문서 교환시스템 구축은 미 CBP의 통관관리 시스템(eCERT)과 우리 철강협회의 수출쿼터 관리시스템을 연계해 우리 철강협회에서 전자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미국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 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미국 알루미늄 압출협회의 요청으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등 15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내달 2일 덤핑 여부에 대한 상무부 예비판정이 있을 예정이며, 최종 판정은 잠정적으로 올해 9월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지난해 타결된 IPEF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의 발효와 이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이하 투자자포럼) 개최, 청정경제 협력 프로그램 가동 등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실질 협력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즈벡 대통령실 우루노프 WTO 특별대표와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우즈벡의 WTO 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과 '한-우 시장접근 양자 협상을 16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우리 대표단의 우즈벡 타쉬켄트 현지 방문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다.
WTO 가입을 위해서는 다자차원의 가입작업반 보고서 채택과 회원국 내 관심 국가...
노건기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실장은 “올해 영국, 인도 등 주요국과 FTA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 핵심 광물, 자원 등의 전략적인 가치가 큰 아프리카, 아시아 등 신흥국과도 공급망 강화를 위해 유연한 형태의 통상협정인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촘촘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테말라에는 150여 개의 섬유·의류 등 기업이 현지...
산업통상자원부는 10~16일 7일간 태국 방콕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제5차 공식협상을 벌인다.
이번 협상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IPEF 14개국이 참석하며 우리 정부는 노건기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20여 개 부처와 함께 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협상에 나선다.
이번 협상에선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
산업통상자원부는 8~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PEF 제3차 협상에 참석해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노건기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정부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 공급망 모니터링 강화, 역내 위기대응 협력시스템 구축 등 조기 성과 도출을 목표로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무역, 청정경제, 공정경제 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3~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제2차 협의 참석해 무역 등 분야별 논의 방향을 구체화한다.
무역 분야는 1차 협상 이후 회람된 협정문 초안과 세부 분야 회기간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협정문 구조 및 구성요소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고 향후 논의 방향을 구체화한다. 무역 분야는 디지털, 무역 원활화, 노동, 환경...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하반기 수입규제·비관세장벽 민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수입규제·비관세장벽 민관 협의회는 반기별로 진행하는 회의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7월 1일 상반기 협의회가 개최됐다. 국내 수출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수입규제 등 현황과 대응방안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협의회는 보호무역주의가 심각해지면서 산업 경쟁이 어려워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2021년)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우선 기술이전 건수는 전년 대비 22.2% 증가한 1만 5383건을 기록했다. 이로써 2020년 세운 최대치인 1만 2592건을 돌파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카이스트(KAIST),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4곳의 기술이전 건수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미래 먹거리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CVC와 함께 스케일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CVC는 일반 벤처캐피털과 다르게 재무 목적보다 전략적인 목적에 중점을 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이다. 금융기관이 아니라 일반기업이 출자해 모기업과 공급망 강화, 협력기업 발굴, 신산업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과 함께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은 211건의 기술을 개방해 기술설명회, 수요기업 발굴·선정 절차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50개 중소기업에 79건의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이중 이전되지 않은 한국전력의 기술은 국가기술은행(NTB)에 목록을 공개해 올해 연말까지 상시 이전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융합 선도기업을 선정해 중소·중견기업에 기술확보 지원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산업융합 혁신품목을 지정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길도 열어준다.
산업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8일부터 30일까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산업융합...
노건기산업통상자원부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한국전력, 포스코, SK그룹 등이 참여하는 기술나눔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 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하고, 482억 원이 배정된 올해 신규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과제는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현장...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보유 기술을 해외 시장에서 사업화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우수 기술의 해외 이전, 해외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를 통해 현지 시장조사, 파트너 발굴, 기술 홍보 등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