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생 불륜사건' 남성이 사법연수생 신분을 되찾게 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신모(33) 씨가 사법연수원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씨는 2012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모(30) 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사법연수원생 불륜사건'의 가해자 신모(32)씨가 사법연수원생 신분을 유지시켜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 부장판사)는 21일 신씨가 사법연수원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무효확인 등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신씨의 행태나 사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하면 파면 징계가 (연수원장의)...
동기 연수생인 이씨와 여러 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씨 역시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법연수원생 불륜사건은 2013년 '두 사람의 불륜으로 신씨의 아내가 자살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신씨 장모는 "딸의 억울한 죽음을 알아달라"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사법연수원은 징계위원회를...
○…사법연수원불륜
법원이 이른바 '사법연수원불륜사건'의 당사자들에게 상반된 판결을 내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지귀연 판사는 간통 혐의로 기소된 전 사법연수원생 A(33)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한 반면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동기 연수생 B(30·여)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지 판사는 판결에서 "피고인 A씨는...
'사법연수원불륜 사건'으로 파면 처분을 받은 사법연수생이 간통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지귀연 판사는 16일 간통 혐의로 기소된 전 사법연수원생 신모(33)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
지 판사는 "신씨는 배우자가 있음에도 이를 속이면서 장기간 다른 여성과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부적절한 관계까지 맺었다"며 "불륜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는 '사법연수원생 불륜사건'의 당사자인 남자 연수원생에 대한 파면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다.
20일 의정부지법 행정1부(정효채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 20일 전 사법연수원생 A씨가 사법연수원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날 오후 2시께 열린 선고 공판에서 정 판사는...
사법연수원불륜
법원이 '사법연수원불륜사건'으로 파면된 전 사법연수원생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 부인 측에 대한 35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허문희 부장판사)는 전 부인의 모친 이모(55)씨가 전 사법연수원생 A씨와 내연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씨에게 총 3500만원을 지급하라”며...
◆ 법원 “연수원불륜남, 前부인 모친에 위자료 3500만원 지급” 판결
법원은 일명 '사법연수원불륜사건'으로 파면된 전 사법연수원생 측이 숨진 전 부인의 모친에게 3500만원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美 샌프란시스코 25년 만에 6.0 규모 강진 발생…89명 부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법원은 일명 '사법연수원불륜사건'으로 파면된 전 사법연수원생 측이 숨진 전 부인의 모친에게 3000만원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허문희 부장판사)는 전 부인의 모친 이모(55)씨가 전 사법연수원생 A씨와 내연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씨에게 총 3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사법연수원불륜사건'으로 파면된 전 사법연수원생 A(32)씨의 아버지(56)가 A씨의 숨진 전 부인 B(30)씨의 어머니(55)를 상대로 위자료로 준 아파트를 되돌려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결혼한 뒤 연수원에 들어가 연수원 동기인 C(29)씨와 바람을 피운 A씨의 아버지는 "숨진 B씨 측이 합의 내용을 위반해 결국 아들이...
사법연수원생은 5급 상당의 공무원 신분인 만큼 A씨는 법원행정처에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사법연수원은 지난달 초 징계위원회를 열고 '불륜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남자 연수생 A씨에게 파면, 여자 연수생 B씨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당시 연수원은 인터넷에서 A씨와 B씨의 불륜으로 A씨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앞서 발생한 사법연수생 불륜사건은 사법연수원생이었던 남편이 아내를 두고 연수원 동기와 불륜을 저지른 후 시어머니와 내연녀가 아내를 심하게 괴롭혀 죽음까지 몰고 간 사건이다.
이에 피해자의 어머니가 분노해 1인 시위를 한 것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네티즌들 역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거나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사건을 공론화시켰고 남편은 파면되고...
‘사법연수원생 불륜 사건’은 사법연수원생이었던 남편이 아내를 두고 연수원 동기와 불륜을 저지른 후 시어머니와 내연녀가 아내를 심하게 괴롭혀 죽음까지 몰고 간 사건이다. 이에 피해자의 어머니가 분노해 1인 시위를 한 것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네티즌들 역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거나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사건을 공론화시켰고 남편은 파면되고 내연녀는 정직...
연수생 파면은 2003년 성폭행 사건 당사자에 대한 징계 이후 역대 두 번째 중징계로 알려졌다.
사법연수원의 이번 결정은 사법연수원생 간 불륜으로 불륜 남성의 아내가 자살해 논란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아내 C씨의 뒷바라지 덕에 사법고시에 패스한 후 사법연수원에 가서 동기생과 바람을 피운 A씨의 불륜 소식이 일파만파로 확대했다....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징계
'불륜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남녀 연수생에 대한 사법연수원의 징계 수위를 놓고 네티즌들이 비난섞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법연수원 당사자 남자는 파면, 여자는 정직 3개월 말이 돼?" "사법연수원 상간남은 파면됐네요. 상간녀는 정직 3개월.. 죽은 사람만 억울하게 됐네" "사법연수원.....
사법연수원불륜사건사법연수원이 최근 '불륜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수생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법연수원은 이날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남자 연수생 A씨에게 파면, 여자 연수생 B씨에게 정직 3개월을 각각 내리기로 결정했다.
사법연수원의 이번 결정은 사법연수원생 간 불륜으로 불륜 남성의 아내가 자살해 논란이 커진데 따른...
사법연수원생 간통사건
'사법연수원생 간통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예비 법조인 A씨와 B씨가 불륜을 저질렀고 불륜상대로부터 남편의 간통 사실을 전해들은 A씨의 아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주장이 사건의 전말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며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네티즌들은 A씨와 B씨의 신상정보를 다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