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열린 더미식 신제품 '장인라면 맵싸한 맛' 시식회에 도착하자 양은냄비에 먹음직스럽게 담겨진 라면이 놓여있었다. 장인라면은 더미식의 대표 라면 브랜드로, 기본 라면인 '얼큰한 맛', 하얀국물인 '담백한 맛'에 '메밀 비빔면' 등이 있다. 이번에 출시한 맵싸한 맛은 장인라면의 4번째 신제품이다.
맵싸한 맛은 지난해 농심 '신라면...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3개 점포(본점, 동탄점, 인천점), 롯데호텔 월드 등 6곳에서 모금 부스를 운영한다.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1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빨간 목도리 제작 키트가 제공된다. 구세군은 기부자가 완성한 목도리를 전달받아 모금된 기부금과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매년 집화에 참여하는 택배기사 이승룡 씨(41세)는 “매년 연말연시 구세군 자선냄비를 차에 실을 때면 전국의 마음을 모으는 일에 동참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세군 빨간 냄비에 온정이 가득 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이호영 담당자는 “CJ대한통운 덕분에 매년 모금 물품을 전국 구세군...
닭고기를 끓는 물에 약 1~2분간 데쳐낸 뒤, 냄비에 물 1ℓ를 넣고 닭고기와 황기백숙용 티백, 누룽지, 치킨스톡을 넣고 닭고기가 읽을 정도로 충분히 끓이기만 하면 누룽지 닭백숙이 완성된다.
사조대림은 지난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삼계탕 ‘대림선 24/7 안심 빨간삼계탕’을 출시했다. 100% 국내산 닭고기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고 매콤하고 칼칼한...
닭고기를 끓는 물에 약 1~2분간 데쳐낸 뒤, 냄비에 물 1ℓ를 넣고 닭고기와 황기백숙용 티백, 누룽지, 치킨스톡을 넣고 닭고기가 읽을 정도로 충분히 끓이기만 하면 누룽지 닭백숙이 완성된다. 이제품은 롯데마트에서 1만2900원에 팔고 있다.
사조대림은 지난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삼계탕 ‘대림선 24/7 안심 빨간삼계탕’을 출시했다. 100% 국내산 닭고기...
매듭달(한 해의 끄트머리 달을 뜻하는 순우리말)엔 구세군의 빨간 냄비와 딸랑거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도 필요하다. 바쁘다, 바쁘다 하다 보니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이다. 2019년의 삼백예순 날이 다 빠져나간 달력을 보며 ‘아니 벌써’ 아쉬움이 남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터. 차가운 바람은 야속하게도 남은 날들마저도 휙 쓸고 가려는 듯...
CJ대한통운은 연말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자선모금 물품 1000여 개의 무료배송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필요한 관련 물품의 전국배송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CJ대한통운이 가지고 있는 물류 인프라 및 시스템을 활용해 12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
'해물명가'에서는 동태탕 정식이 5000원에 판매된다.
이곳에서 동태탕 정식을 주문하면 빨간 국물의 동태탕이 냄비에 담겨져 나온다.
동태와 고니, 팽이버섯, 미나리 등이 듬뿍 들어간 동태탕은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낭만국시'와 '해물명가'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동죽 칼국수를 주문하면 냄비에 푸짐한 양의 칼국수가 담겨 나온다.
뜨거운 불 위에 보글보글 끓여주면 면발은 쫄깃하고 동죽 조개가 푸짐하게 들어가 국물이 시원한 칼국수가 완성된다.
국물은 깔끔하고 동죽 조개도 많이 들어있어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조개와 칼국수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얼큰 칼국수는 빨간 국물에 칼국수와 부추가 들어가...
이곳에서 즉석떡볶이를 주문하면 냄비에 푸짐하게 떡과 어묵, 양배추와 양념장이 들어가 매콤달달하게 끓여지는 음식을 만날 수 있다.
국물이 쫄아갈 정도로 센불에 끓여가다보면 빨간 양념에 군침이 절로 흐르는 즉석떡볶이가 완성된다.
떡의 쫀득함이 살아 있는 떡볶이는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의 양념과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튀김까지...
이어 그는 “지금이야 이렇게 좋은 빨간색 롱패딩을 주지만, 처음 거리모금에 나서본 80년대에는 그런 것도 없어서 특별히 거리모금을 위해 코트를 사 입었는데, 어찌나 추웠는지 모른다”며 “옛날엔 자선냄비 봉사하는 게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는 직원까지 있었다”라고 웃었다.
◇“자선냄비 볼 때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들 생각해줬으면”
우리가...
뜨거운 라면냄비 들 때 이 장갑 사용하죠? 만약 손가락 장갑이 더 보온이 잘 된다면 주방 장갑이 손가락 모양이었겠죠. 인정합니까?
나: 아닌데요. 우리 집은 주방용 장갑이 손가락 장갑이에요. 김치찌개 냄비 들 때 스키장 장갑 써요. 이 장갑은 주방 장갑처럼 타지도 않고, 손가락이라서 편하기까지 해요.
곽: 그런데 손가락 장갑은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가 없어요....
길거리에서 구세군의 빨간 냄비를 만나면 지갑 속 얼마라도 꺼내 넣어야겠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다가 줄어드는 가처분소득에 그간 기부하던 월정액을 내년에도 계속해야 할까 계산기를 두드리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일 년 중 가끔 ‘주변의 이웃을 돌아봐야지’ 생각하며 살 것이다. 그런데 20년 넘게 아프리카에서 구호와 개발 활동을 하며...
만들었으며, 아동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겨울철 거리에서 만나는 빨간 자선냄비가 우리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것처럼, 롯데는 구세군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1만 원 이상의 후원자들에게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빨간 목도리를 선물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를 제공하고, 후원금은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 등의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www.jasunnambi.or.kr)에서 가능하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은평에도 부스를 운영해 1월 말까지...
신라면세점이 겨울 정기세일 메인 모델로 내세운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빨간 곰 캐릭터를 활용한 베어베터 탈과 의상 및 대형 조형물을 베어베터 측에 무상 기증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측은 18일 무상 기증 결정 배경에 대해 “베어베터는 겨울 정기세일 기간 신라면세점을 찾은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면서 “이번 기증을...
특히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대형 빨간곰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에 모금도 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직원의 85% 이상이 중증장애로 분류되는 발달 장애인이다. 곰처럼 느리지만 성실하고 꼼꼼한 발달장애인을 최대한 많이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9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서울시 여의도 국회 본관 이 대표의 사무실 출입문 앞에 빨간 냄비 속 쌈장이 놓였다. 문 위엔 '국민의 명령이다. 장 지지자'고 적힌 A4 용지가 붙여졌다.
앞서 이정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
◇ 신세계백화점, 색깔 무 판촉 = 흰색 무부터 노란, 검정색, 빨간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머금은 컬러풀한 무가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모든 점포 식품관에서 빨간무(래디시)는 물론 흰둥이, 황둥이, 검둥이 무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양한 색상의 무는 샐러드를 만들 때 활용하면 화사한 색감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 차린 진수성찬보다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끓인 라면 한 그릇이 더 간절할 때도 있다. 오늘 점심에는 라면을 먹으며 저마다 있을 라면에 얽힌 추억 한 가닥을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두 번 먹어도 맛있는 ‘첫번째라면’
진한 조개 육수를 사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인 곳이다. 모든 라면 메뉴에는 독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