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본사 빌딩 매각과 관련해 NH아문디자산운용과 협상을 중단하고 새 인수자를 찾는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올해 초부터 NH아문디와 '대신343' 사옥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반년이 넘도록 결론이 나지 않자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
대신증권은 외국계 사모펀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인수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사용 중인 태영빌딩은 워크아웃에 따른 자구안의 하나로 매각이 추진됐다. 티와이홀딩스와 매각 후 다시 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건물은 계속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와이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에코비트 지분을 IMM컨소시엄에 전부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도 체결했다. 지분 100%의 매각대금은...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2251억3500만 원 규모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SK디앤디의 자산 운용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태영빌딩 인수를 위해 설립한 기업구조조정리츠...
주요 실적으로는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를 지앤피에셋(골든블루 자회사)에 1100억 원에 매각한 것과 대치동YD318빌딩을 남양덕정유한회사에 1050억 원에 매각한 것, 경기동 이천 수정리 물류센터 수익증권을 550억 원에 매각한 것, 인천 도화동 데이터센터 브릿지대출을 720억 원에 금융 주선한 것 등이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리스크 관리와 비용감축을 통해...
앞서 누빈자산운용은 지난달 서울 중구 정동빌딩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장 대표는 국내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는 “누빈의 신재생 자회사 누빈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국내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며 “2022년에 SK D&D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 소형 태양광 모집 및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그는 “지난해에는 대기업군...
7월 거래액 감소 이유는 6월 중구 산림동 빌딩 1조4185억 원에 매각됐지만, 7월에는 이런 초대형 거래가 없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7월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는 중구 다동 소재 업무용 빌딩(1193억 원), 서소문동 씨티스퀘어(4281억 원)가 전부다.
지난해와 비교한 거래량과 거래액은 모두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7월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41.5%와 72.9...
2006년 3억3200만 달러에 매각된 타임스스퀘어 인근 맨해튼 50번가 웨스트 135번지의 23층 건물이 7월 경매에서 3분의 1도 안 되는 850만 달러에 낙찰됐다. 앞서 6월에는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의 유서 깊은 브로드웨이 1740번지 빌딩이 매입가보다 70% 낮은 1억8500만 달러에 팔려 시장에 충격을 줬다.
또 무디스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오피스 공실률은 19....
이어 “10년간 121조 원 투자가 필요한데 모두 자체 현금흐름으로 조달 못하는 위기 직면 시, 뒤늦게 헐값에 강남의 상업용 빌딩, 타 회사 지분을 매각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정리하면 현금 확보도 되고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도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본비용이 높은 우선주 전량 소각해 주주환원하고 전체 자본비용 낮추는 것이...
가장 손실이 큰 상품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오피스 빌딩에 투자 중인 ‘키움히어로즈유럽오피스부동산’ 1~4호로, 모두 마이너스 71~72%대 수익률을 보였다. 이달 초 재평가한 자산 가격을 펀드 기준가에 반영하면서 981.92원이었던 기준가가 282.49원으로 폭락한 영향이다.
금융투자협회 펀드 공시에 따르면 ‘키움히어로즈유럽오피스부동산’이 담은 자산 가치는...
올 초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이 개시되며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태영건설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태영빌딩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리츠 투자·운용 전문 기업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가 인수한다. 태영건설이 이를 통해 손에 쥘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은 2537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약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환경기업 에코비트의...
부산의 랜드마크 '비스퀘어(구 삼성생명 초량빌딩)'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23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잠재 매수자에게 투자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6월 비스퀘어 매각 주관사로 알스퀘어–NAI 코리아 컨소시엄을 선정, 비스퀘어 매각을 준비했다.
부산 동구에 있는 비스퀘어는 지하 3층...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부터 여의도 빌딩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대우증권과 합병할 당시 편입된 핵심 오피스 자산이다. 매각가는 37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증권업에 재진출한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자산운용을 통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 건설사는 재건축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호재성 이벤트들은 3분기 실적 상승 기대감을...
홍재근 카사 대표는 “하반기 첫 카사의 공모 주인공은 ‘상암235빌딩’으로, 인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시작되는 공모인 만큼 ‘공모부터 매각까지 건물 투자 싸이클’을 카사를 통해 더 쉽고 재밌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조각투자로는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는 현재까지 총 8건의 공모를...
20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회사는 여삼빌딩의 매각 자문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매수 의향서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여삼빌딩 총 대지면적은 1452㎡, 연면적 1만4256㎡로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공실 없이 모든 층을 오피스로 사용 중인 매물이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주요 임차사다. 알스퀘어는 이달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이 연구원은 “7월 만기 도래한 서린빌딩, 주유소 관련 차입금 약 1조 원의 평균 재조달 금리는 4.16%로 당사 추정에 부합했다”며 “수처리센터 관련 전자단기사채는 사채 발행 등을 통해 연초 대비 50%가량 상환해 관련 부담이 감소한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전환사채 전량이 전환 청구 기간에 진입한 가운데, 현 주가가 전환가액보다 높게 형성돼있기...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사용 중인 태영빌딩은 지하 5층, 지상 13층짜리 건물로 연면적 4만1858㎡ 규모다. 여의도업무권역(YBD)에 있는 이 건물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로 약 8∼12분 거리에 있다.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 등은 건물 매각 후 다시 임차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을 통해 이 건물을 계속 사용할...
비, 김태희 부부는 그간 부동산 투자로 수백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바 있다. 김태희는 2014년 132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203억 원에 매각해 70억 원에 이르는 차익을 남겼다. 비도 2008년 약 168억 원에 매입한 청담동 건물을 2017년 495억 원에 매각해 300억대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주유소 매각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더불어 최근 한국리츠협회가 개최한 ‘상장리츠 투자간담회(IR)’에서는 코람코더원리츠와의 합병 가능성을 밝히기도 하며 ‘몸집 키우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화리츠는 이날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리츠가 한화생명보험으로부터 장교동 한화빌딩을 8080억 원에 매입해 포트폴리오를...
코람코자산신탁은 ‘코크렙NPS 1호 리츠(NPS 1호)’의 마지막 자산 ‘골든타워’ 매각을 통해 국민연금의 최초 출자금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익 실현과 7% 수준의 최종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골든타워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의 지하 7층~지상 20층, 연 면적 4만480.06㎡(약 1만2245평) 규모 오피스 빌딩이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 시몬스...
매각자산은 수도권 소재 공연시설·공장 등 4건과 부산시 소재 빌딩형 공장 1건 및 충남 예산군 소재의 공장 1건으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매각자산은 임대차 계약 등을 포함한 현재 상태로 인수하는 조건이다. 입찰 희망자는 참여 전에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 물건에 대한 상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입찰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