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번 전시는 중요 비지정문화재 대상 최초의 보존관리 사업 성과물을 공개적으로 전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존관리 작업에는 문화재청과 간송미술관 유물보존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지류‧회화수리복원연구소 등이 함께했다.
간송미술관은 시설 노후로 인해 이번 전시를 끝으로 보수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시는 내일부터 6월 5일까지 무료로 열리며...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12년 2월 촬영된 석란정에 테이블이 쌓인 채 방치된 모습에서 창고로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석란정과 같은 비지정 문화재는 대부분 건축물대장이 없는 사실상 무허가 건물이다. 이로인해 화재와 안전은 매우 취약하다. 강릉시는 지난 2008년 석란정을 비지정문화재로 지정했으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12년 2월 촬영된 석란정에 테이블이 쌓인 채 방치된 모습에서 창고로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석란정과 같은 비지정 문화재는 대부분 건축물대장이 없는 사실상 무허가 건물이다. 이로인해 화재와 안전은 매우 취약하다. 강릉시는 지난 2008년 석란정을 비지정문화재로 지정했으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한편 불이 난 석란정은 1956년 지어진 목조 기와 정자로 강릉시가 관리하는 비지정 문화재입니다. 앞서 석란정 정자에는 금이 가 인근 주민들이 보수 공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전날에도 한차례 불이 나 진화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석란정 내부에는 전기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은 17일...
전 의원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도난이 매년 급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문화재청은 국보, 보물에 비해 관리가 허술한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 관리 방안에 대한 대책과 함께 목록화 작업 등 보다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정장선 의원도 “전국 55곳의 문화재 보호 시설에서 2회 이상 중복해서 문화재 도난 사건이...
‘울산,역사향기를 찾아서’는 울산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울산광역시지정 · 비지정 문화재와 기념물 및 각종 문화재자료들을 수록하였으며 부산은행에서 촬영한 깔끔한 컬러사진과 울산역사교사모임에서 활동하는 17명의 현직교사가 알기 쉽게 기술한 글이 곁들여져 울산역사유적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총 336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본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