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바이오 기술성장특례 상장사 수는 역대 최대치다. 비바이오 기술성장특례 상장사는 △2019년 8곳 △2020년 8곳 △2021년 22곳 △2022년 20곳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기술성장특례 상장기업 중 비바이오 업종의 경우 소프트웨어·반도체·디지털 콘텐츠·IT 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했다. 바이오 업종의 경우 신약 기업이 6곳으로 가장 높은...
한국거래소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이중 바이오 기업이 93개, 비바이오 기업이 50개라고 부연했다.
기술 특례 상장이란 매출, 이익과 같은 재무 현황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한해 외부 전문기관의 기술 평가를 받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제도다. 2005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해당 기업은 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심사도 거쳐야 한다.
당장 자금이...
2013년 바이오 업종에 국한됐던 대상이 전 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AI 등 비바이오 기업의 비중도 증가했다. 현재 기술특례기업 총 129개 사며, 바이오 86개 사, 이외 업종 43개 사 등이다.
아울러 부실기업 퇴출, 기업정보제공 확대 등 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부실기업을 조기 퇴출하고, 제약·바이오산업...
메디콕스가 신속진단키트 생산기업 ‘비바이오’ 지분 투자에 나선다.
메디콕스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비바이오’의 지분 15%를 취득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바이오 지분 투자를 통해 신속진단키트와 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산업 인프라 확보에 나선다는 취지다.
강진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신약 개발 및 의약품 콜드체인...
비바이오주에선 카카오게임즈(27만4806명)만 유일하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상장사의 소유자 수도 급증했다. 약 919만 명으로 전년보다 300만3055명(48.5%) 늘었다.
1인당 평균 보유종목은 5.24종목으로 전년대비 23.9% 늘어났지만 1인당 평균 보유주식수는 1만779주로 전년대비 2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자별로 보면 개인 소유자...
중앙오션은 6월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바이오와 1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러시아 수출용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중앙글로웍스는 비바이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바이오가 생산하는 신속진단키트의 국내외 공동 판권을 보유 중이다. 중앙글로웍스는 향후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공급권 확보와 동시에 PCR 진단키트...
중앙오션은 의료기기 유통 부문 진출의 첫걸음으로 의료기기 개발사인 비바이오와 1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앙오션이 공급받은 제품은 중앙글로웍스를 통해서 유통된다.
또한 중앙글로웍스는 비바이오의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중앙글로웍스는 비바이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바이오가...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바이오가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신속진단키트로 CE-IVD(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를 획득하고 러시아, 중국, 멕시코와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비바이오는 22일 유럽 인증 및 수출 허가 획득으로 유럽, CE-IVD 인증이 적용되는 국가로의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중국, 멕시코 등에서 신속진단키트 공급 요청이 왔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이용해 상장한 기업 총 87개사 중 바이오 기업이 67개사로 가장 많았지만 2014년부터 상장을 시작한 비바이오 기업도 총 20사로 23%를 차지했다.
비바이오 기업은 지난 2014년 기술특례 대상 업종이 전업종으로 확대된 이후, 아스트(항공기부품제조기업)를 시작으로 IT솔루션, 로봇 등 다양한 업종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혈당측정기와 관련설비 제조를 주 기술로 하는 비바이오는 내수 시장을 우선하는 터키 정부 기조에 맞춰 완제품 수출뿐 아니라 제조설비 구축까지 희망하는 현지기업과의 교류로 실질적인 계약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기타기업도 10건의 양국 기업 간 양해각서를 체결해 향후 계약성과가 예상된다.
상담회에 참석한 터키 중기청 네자티...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는 지난달 21일 러시아 프리모스키주 부지사의 초청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방문해 지메이트(Gmate) 제품군 수출 및 GDH 혈당측정스트립 플랜트 건설 계약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상 결과 비바이오는 250만 달러(약 28억 원) 상당의 지메이트 제품군 수출 계약과 300만 달러(약 34억 원) 상당의 플랜트 건설 계약에 합의했다. 본...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는 기술특례 상장에 준하는 기준에 자체평가 심사결과 T-4 등급(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바이오의 오세인 대표는 “T-4등급은 중소기업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비바이오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기술특례 상장 심사결과는 향후 비바이오가 안정적인 자본을 바탕으로...
필로시스는 자회사 비바이오가 러시아 의료기기 전문유통회사 MTS와 연간 300만 달러(약 33억6000만 원) 규모의 원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TS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정부가 주주로 있는 기업이다. 지난달 25일 MTS 및 주정부 관계자가 비바이오를 방문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비바이오는 MTS와 지난 3월, 500만 달러 상당의 플랜트 건설...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가 지난 11일, R&D 센터 내 국제 규격인 FDA와 CE를 만족하는 클린룸 시설을 완비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바이오는 국내 유일의 Carbon-GDH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GDH 혈당측정스트립에 대한 기술 특허를 비롯해 비타민D 면역 진단 시스템 특허 등을 보유한 R&D 선도 기업이다.
해당 클린룸은 제품을 생산공정과 동일한 조건으로...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 역시 M사와 500만 달러(약 57억 원) 상당의 플랜트 건설 및 원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필로시스는 비바이오의 플랜트 건설과 별도로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총 계약금액은 900만 달러다.
필로시스 측은 "M사는 유럽 CE, 미국 FDA를 동시에 받은 필로시스의 지메이트 혈당기에 대한...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가 러시아 의료기기 회사와 플랜트 공급계약을 맺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4일 필로시스에 따르면 비바이오는 지난 8일 러시아 의료기기 무역 유통업체인 M사와 500만 달러(약 57억 원) 상당의 플랜트 건설 및 원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비바이오는 지난해 11월, M사와 생산라인 공급 업무협약(MOU)에 서명한 후 이달 약 300만...
비바이오기업군 특례상장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상승 속도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14년 12월 상장한 비바이오기업인 ‘아스트’는 당시 공모가 9500원보다 100% 이상 상승한 1만 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영업이익도 상장 당시 30억 원 영업손실에서 2015년 3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3분기(7~9월)까지 56억 원의...
이 가운데 원자현미경 제조업체 파크시스템스와 시각효과 전문업체 덱스터는 비바이오 기업이다.
지난해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성 평가를 받은 30개사 중 비바비오 기업은 6곳(전체의 20%)을 기록했다. 파크시스템스와 덱스터 외에도 옵토팩(이미지센서 패키징), 아시아종묘(종자 개발·생산), 이엔드디(자동차 촉매 및 이차전지 소재), 넥스지오(지열발전소설비) 등...
올 상반기 비바이오 기업의 비중은 42.9%까지 늘었다. 그러나 올 하반기 들어서는 또다시 바이오 기업의 비중이 80%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국내 산업 구조가 변한 만큼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 상장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이들 기업에 대한 기술력을 꼼꼼히 따져보고 옥석을 가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평가제도 전면개편 이후 비바이오 기업의 평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스닥 기술특례제도가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면서 정착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는 유망 기술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증권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문평가기관 중 2개 기관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