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금융거래에 대한 비대면 실명확인의 규제 완화가 확정된 이후, 서비스 도입을 위한 선제적 준비를 진행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월 증권업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같은 해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증권사 중 가장 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금융상품 모바일앱 펀답(FundApp)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 폰을 통한 신분증제출, 본인 명의 기존 실명확인 거래계좌 소액이체 등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신한은행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통장을 발급받았다.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를 이용한 첫 사례다.
신한은행은 이날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써니뱅크’와 자동화기기에서 창구업무를 처리하는 점포인 ‘디지털 키오스크’에 비대면 실명 확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
현대증권은 20일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 계설로 대형 증권사들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금융위가 해외 사례를 이용해 두 가지 이상 중복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을 시행할 예정인데, 은행은 오는 12월부터 그 이외 금융권은 2016년 3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상품 경쟁력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