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설립돼 병원 협동조합의 모태가 된 비뇨기과협동조합이 대표적이다. 비뇨기과협동조합은 비뇨기과의사회에서 총출자금의 30%를 출자하고 1좌당 5만 원씩 부담하는 것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비뇨기과의원 970여 곳 중 400여 곳이 가입했으며 2015년도 수익은 1억3000만 원 정도 발생했다. 2016년에는 출자금 배당 총액이 313만5000원, 실적 배당금은 2635만 원...
중견·중소제약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미래포럼 공동위원장으로 제약업계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현안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조 대표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제약과 바이오 분야 전문성을 확보했다”며 “스마트엑스,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
조 대표는 현재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사장으로선 최근 경기도 화성 향남제약산업단지에 중소 제약사들과 함께 공동 안전성시험센터 건설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관련 법상 전 품목의 의약품들은 안전성 시험을 받아야 하는데, 영세한 중소 제약사들 입장에선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조 대표는 “회사들은 비용이 절감되고, 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