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엔 남양유업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나오자 사측은 정면반박하며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이후 남양유업의 제조공장의 소재지였던 세종시는 제조단계에서 개구리가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루머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남양유업은 두 달간 분유 매출이 5% 줄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남양유업은 작년 4월에는...
분유 분말이 170도의 고온으로 고압 분사돼 미립자 형태로 건조되기 때문에 개구리 폐사체 같은 이물질이 온전한 형태로 혼입될 수 없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하지만 세종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제조과정이나 유통상의 문제, 소비자의 실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소비자의 실수일까? 아니면 유통과정에서 분유...
제조사가 밝혀지면 공식 대응하겠습니다.”
남양유업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검출됐다는 소식으로 논란이 일어난 21일. 남양유업 홍보실은 언론매체에 따라 오전 내내 전혀 다른 대응을 펼쳤다. 진실은 무엇일까.
이미 당일 아침부터 해당 제품은 남양유업이 제조한 것으로 사실상 밝혀진 상황이었다. 물론 기자도 포털 및 식약처에서 확인 후 회사 측의 공식입장을...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0일 한 유명 업체에서 만든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방송에 나온 ‘개구리분유’를 발견한 당사자는 “거의 다 먹은 분유통을 열었을 때 4.5cm 크기의 개구리 사체를 발견했다”며 “제가 죄인 같다. 아이가 탈이 없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이후 아이를 둔 부모들은...
블랙 컨슈머 취급하는 분유 제조사와 식약청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마침 분유 개구리 사체 기사가 나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며 “진실은 밝히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소비자를 블랙컨슈머 취급하는 분유 제조사와 식약청의 행태를 국민들이 꼭 아셨으면 합니다. 힘없는 소시민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라고 글을 맺었다.
남양유업이 제조한 영·유아 분유 제품에서 개구리 사체가 검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는 가운데, 회사 측이 반박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21일 “분유 내에서 발견된 개구리는 제조 공정 중 혼입될 수 없으며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분유는 제조 공정 중 0.4~4mm 구멍 크기의 거름막을 7차례 통과한다. 이...
분유 개구리와 시금치 개구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분유 개구리는 분노가 치밀지만, 시금치 개구리는 그나마 신선한 것을 입증하고 있다”,“분유 개구리 사체는 혐오스럽지만, 시금치 개구리는 그나마...”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국내 유명업체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돼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국내 유명업체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식품업체가 제조한 분유에서 숨진 개구리가 발견된 사실을 확인됐다”며 “해당 분유통을 넘겨받아 이물 혼입과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목포시 상동에 사는 주부 양 모 씨는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먹이던 중 분유통 속에서 4.5...
분유 개구리 사체 발견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해당 제품을 만든 회사가 어디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해당 업체 상표를 알아볼 수 없지만 네티즌들은 "지난번 밀어내기 파문 일으킨 그 회사냐?"며 'N'사를 지목하고 있다.
사진은 분유 개구리 사체가...
분유 개구리사체 사건
한 유명 분유업체의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엄마'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문제의 분유업체와 분유이름이 급속도로 퍼지며 불매운동에 나서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언론은 "유명업체 영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유명업체의 분유에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식품업체가 제조한 분유에서 숨진 개구리가 발견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물 혼입과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구리는 쥐나 바퀴벌레 등 위생 문제가 있는 이물질과 달리 '혐오 이물'이 아니므로 제품 회수 여부에 대해 더...
유명업체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개구리 사체가 들어간 분유통을 넘겨 받아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부 양 모씨는 어제 오전 6개월된 딸에게 분유를 타먹이려다 분유통 속에서 4.5㎝ 길이의 말라 비틀어진 개구리 시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분유를 제조하는 업체측은 분유가 액체상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