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다시 베트남에 나온 것은 한국 시장 한계에 봉착하면서 글로벌 니즈와 주재원 수요가 늘다보니 해외근무 경험이 있어 다시 근무 하게 됐다”(베트남 강규원 부법인장)
“베트남에 온 지 만 3년 됐다. 한국에서는 기업 영업 업무를 맡았다. 베트남에 오기 전엔 4년간 심사역으로 일했다. 한국도 성장하는게 포화됐다. 베트남은 한국계 기업들이 많이...
정부에서 지침을 내리기를 11월 1일부터는 현재 제한돼 있는 업종, 식당, 서비스업을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신한은행 베트남 강규원 부법인장)
“최근 백신 접종 기준으로 격리기간을 4주에서 2주로 바뀌었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외국 기업인들도 2주 격리하게 돼 있는데 이걸 완화하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문호개방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기업은행...
신한베트남은행 강규원 부법인장은 “내년에는 위드 코로나로 반등하기 위해 오프라인의 정상화는 물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각 상품이나 서비스에 디지털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전통적인 영업을 정상화하는 한편,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 디지털 금융도 선점할...
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에서도 부법인장으로 시작했고, 국내에 복귀해서도 GS칼텍스 여수 공장장으로 시작했다. 석유화학사업본부 부사장 등 처음부터 책임자가 된 적이 없다. 블라인드 공채를 해도 경험과 스펙, 능력 어떤 것으로도 전문경영인에 뒤질 이유가 없게 된 것이다. 허 사장은 금수저이기 때문에 더 고생을 한 경우다.
오너와 전문경영인 간 이분법적...
회장으로 선택했듯이 허준홍 전무도 장손이라는 점에서 승계시 분명한 이점을 갖고 있다.
허세홍 부사장도 만만치 않다. 허 부사장은 4세 경영인 가운데 가장 먼저 임원에 올랐다. 허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오너가 직계 4세 중에서는 나이가 가장 많다. IBM과 셰브론 미국 본사 및 싱가포르법인 등에서 근무하다 2007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 부법인장 등을 맡았다.
허 부사장은 2003년 셰브런 입사를 시작으로 정유업계에 발을 들였으며 2007년 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 부법인장을 비롯해 여수공장 생산기획 공장장, 석유화학사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허 회장과 10살 차이인 허 부회장이 향후 10년 정도 GS칼텍스를 이끈다면 그동안 허 부사장이 경험을 충분히 쌓기에는...
△상상력을 키운다
빅브라더가 지배하는 조지오웰의 소설 ‘1984’와 사람들이 공장에서 유전자공학에 따라 정해진 계급으로 태어나는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서 보여준 저자들의 상상력은 지금 거의 현실화돼 가고 있다. 핀테크가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상상력은 금융업의 향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시간이 나면 마음껏 상상한다. 나라면...
이달 초 이남희 우리은행 중국법인 부법인장은 이국땅에서의 새 출발을 기대하며 베이징으로 떠났다. 이 부법인장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모르는 부분도 많을 것”이라며 “하나하나 배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시간을 쪼개 무언가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 왔다면서 배움이 인생의 즐거움의 큰 축이라고 했다....
맹주호 가스공사 호주법인 부법인장은 “투자 결정 시보다 호주 환율 인상과, 3년간 유례없는 홍수까지 겹치면서 비용이 높아지고 공기도 지연됐지만 결국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에 들어가 30년 동안 운영되고, 생산량의 절반가량이 국내로 도입된다”면서 “에너지 자립과 자원 안보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스공사의...
중국 베이징 법인장·부법인장 교체가 당국의 권고와 상충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현지 당국의 양해를 얻어 인사가 이뤄지는 시점에 공교롭게 임기를 보장하라는 당국의 권고가 있었음을 거론하면서 "내부 보고 과정에서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감독당국에 사실 관계를 규명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행장은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해선...
※프로필
△1969년생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 △미국 스탠퍼드 대학 경영대학원 △하버드-칭화 CEIBS(Harvard-Tsinghua-CEIBS) 고위경영자 과정 수료 △오사키 전기 일본 본사 입사(1992) △IBM 미국본사(1999) △쉐브론 Global Supply & Trading 싱가포르 및 본사 근무(2003) △GS칼텍스주식회사 싱가포르 법인 부법인장·법인장(2007) △여수공장 생산기획 공장장(2010)...
4세 경영인들 가운데 가장 먼저 임원에 오른 그는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딴 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 등에서 근무하다 2007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 부법인장 상무를 맡았다. 2년 뒤인 2009년 전무로 승진했다.
허창수 회장의 5촌 조카이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장남 허준홍 GS칼텍스 부문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허 상무는 2006년 GS칼텍스에 입사해...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법인장 팀 백스터 전무는 외국인 최초로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해외 법인 우수인력의 본사임원 승진도 대폭 확대됐다. 외국인 임원 승진자도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난 9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팀 백스터 신임 부사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30%가 넘는 높은 TV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삼성의 제2의 TV 전성기를...
이 외에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법인장 팀 백스터 전무는 외국인 최초로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성과에는 국적도 없다는 원칙을 보여줬다.
삼성은 이번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 사 별로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