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종목은 수익이 잘 나고 부인의 종목은 수익이 잘 안 나자 남편이 “그렇게 보는 안목이 없어서야 원. 나를 보라구”라며 잘난척했다.
빈정상한 부인의 대꾸.
“당신 안목 좋은 거야 인정하죠. 그러니 날 고른 거고. 내 안목 안 좋은 것도 인정해요. 당신 같은 남자하고 결혼한 거 보면.”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대 건설사 중 수주잔고비율 상위 3개 건설사는 롯데건설과 두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었다. 수주잔고비율 1위를 차지한 롯데건설은 768.48%, 2위인 두산건설은 724.16%, 3위인 HDC현대산업개발은 634.18%로 집계됐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브랜드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독일 싱크탱크인 메르카토중국연구소는 “시장을 왜곡하는 중국 정부의 산업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며 “오랫동안 자동차는 유럽의 대중국 주요 수출품이었지만 중국산 전기차가 중국-유럽의 무역 흐름을 완전히 뒤엎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가 유럽 시장을 휩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기도가 통했는지 폭풍이 금세 사라졌다. 그 남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말을 끌고 시장으로 갔다.
흥정하려는 이에게 남자는 “이 염소를 꼭 끼워 팔아야 합니다”라고 하자 상대가 값을 물었다.
남자의 대답.
“염소가 1000만 원, 말이 3000만 원입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버핏은 “사후에 전 재산의 99%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서약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S). 하지만, 2021년 주주서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직원 성·인종 다양성에 대해 버크셔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정보를 공개하라는 2건의 주주제안에 반대해달라”고 요청하며 ESG 트렌드에 대립각을 세웠다.
FTSE는 사회(S) 환경...
김은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은 “ETF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면 퇴직연금 자산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ETF는 개별종목의 등락에 영향을 적게 받고, 소액으로도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투자대상도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ETF는 투자심리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을 뿐 아니라, ETF는 1주만 투자하더라도 여러...
실제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전문투자가가 아닌 보통의 투자자들은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고 말한 바 있다. 성장이 예상되는 주식시장 전체에 꾸준하게 투자하는 방법은 개별종목 투자보다 변동성 위험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철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브루킹스연구소의 웬디 에델버그와 루이스 샤이너 연구원은 바이든의 1조9000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이 모두 시행될 경우,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7.8%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실업률은 일시적으로 3.2%까지 떨어질 것으로 봤다.
코로나 팬데믹은 인플레와 별개의 문제
작년 봄 마이너스(-)권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크게 반등하면 자동으로 인플레이션이...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국제백신연구소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2015년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청년희망펀드 기부액은 20억 원에 달한다.
최태원 SK 회장도 사재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 2015년 그가 낸 기부액은 60억 원이다. 2018년 최종현 학술원에는 500억 원을 기부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아내가 빚을 내서라도 하자고 해서 100만 원을 냈다. 친구는 와줘서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우리는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며칠 후 등기우편물이 왔다. 친구가 보낸 편지. “자네 형편 내가 다 아는데 100만 원이 뭐냐. 만 원이면 족하네. 99만 원 수표 보내니 그리 알게나.”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대만-제주 '상공여행' 4분만에 완판 “비행기만 타도 최고의 여행”
-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박덕흠, ‘이해충돌’ 수주 의혹…“뭐라고 해도 공직자윤리법 위반”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공소장에 담긴 '이재용-워런 버핏 만남' 의미 “이재용, 경영승계...
김건모가 무고라고 주장한 부분과 관련해 별다른 증거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해 12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하며 김건모를 고소했다.
'김건모 근황' 전체기사 보기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후 5년이 지난 국가들의 공통적 효과로 배당성향이 늘어났다. 네덜란드의 배당성향은 55%에서 69%로, 영국은 69%에서 75%로, 캐나다는 48%에서 73%로 각각 증가했다. 투자자로서 기업에 가장 쉽게 요구할 수 있는 주주권 활동도 역시 배당이다.
한국에서 배당의 활용성과 효과는 엄청나게 평가절하되어 있다....
미 소비자단체 ‘공정한 세금을 위한 미국인(Americans for Tax Fairness)’와 ‘정책연구소(IPS)’ 공동 조사 결과, 최근 두 달 동안 미 억만장자들의 자산은 2조9480억 달러에서 3조3820억 달러로 4340억 달러 늘었다. 두 달 새 자산이 15% 증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자료를 기초로 3월 18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미 억만장자 600명 이상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코로나19가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말하며 중국을 겨냥했다.
이에 중국은 관영언론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제정신이 아니라”라고 격한 대응에 나섰다.
세바스티안 갈리 노르디아에셋매니지먼트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미중 갈등 고조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 유머 / 농촌 표지판
무서운 속도로 마을길을 질주하는 자동차 소음 때문에 가축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자 이장이 고민 끝에 마을 입구에 대형 표지판을 설치했다. 그러자 아예 차들이 거북이 기어가듯 속도를 낮추었다. 표지판의 글.
‘나체촌 길목! 차 안에서도 볼 수 있음!’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전체 일자리의 25%가 2030년까지 자동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빈부 격차에 대한 불만도 MMT를 통한 ‘복지대국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국은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20%를 차지한다.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은 “세금으로 확보한 재원을 학자금 대출 상환 면제에 써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1일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익명의 한 사람에게 330만 달러(약 35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 워런 버핏이 그간 세계 각지 기업가 투자가에게 점심식사에서 남긴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일까. 미국 경제매체 CNBC가 과거에 버핏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이들을 인터뷰한 결과,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거절을 두려워...
정책 연구소 뉴아메리카의 리 드루츠먼 연구원은 “많은 기업 리더들이 자신의 사업에 다소 공적인 임무도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지난해 NYT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예전보다 덜 작동하고 있다”며 “우리가 나서면 사업은 물론 사회의 다른 모든 영역에서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단지 사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