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은 초박막 밴더블 글라스 생산라인 구축을 포함한 첨단 소재 개발 및 제조 역량 확대를 위해 2028년까지 5년 동안 15억 달러(약 2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웬델 윅스 코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첨단 모바일 기기 디자인과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것"이라며 "한국은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 허브가 될 것...
이날 디알텍은 아람코, 쉘, 쉐브론, 페트로나스 등 중동과 북미 정유사와 밴더블·커브드 디텍터 납품을 위한 성능 테스트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룩스는 29.95% 상승해 1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아리바이오가 소룩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엑스게이트는 29.98% 오른 36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 디지털 콕핏에 탑재된 34형 디스플레이는 좌우가 700R(반지름이 700㎜인 원이 휘어진 정도)로 구부러지는 밴더블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차량용 OLED 시장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은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차량용 OLED 패널 시장 매출이 2억6960만 달러(약 3560억 원)...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의 올레드 에보, 밴더블ㆍ게이밍ㆍ인테리어 TV 등이 제품력 측면에서는 경쟁사의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경쟁사 QD-OLED 출시 현황을 보면 북미ㆍ유럽 지역, 66ㆍ55인치 사이즈만 출시해 실질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OLED는 가상현실(VR) 헤드셋,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으로 미래 활용 분야가 넓어질 것”이라며 “게다가 롤러블ㆍ밴더블ㆍ폴더블 등의 폼팩터를 통해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리창을 대체할 투명 OLED의 경우 커머셜(상업), 교통 분야뿐 아니라 자동차 전방 유리창, 문화 예술 분야 등에서...
윤수영 전무는 “밴더블은 48인치로 초기에 양산하기 시작했지만, 시장에서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대응할 수 있다. 시장에서 얼마나 원하느냐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무는 최근 부각된 미니 LED(발광다이오드)와 비교해서도 OLED가 우위에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미니 LED를 새로운 기술이라고 보지 않는다. LCD에서...
이외에도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는 몰입감 높은 곡면형 화면으로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는 65인치 밴더블(Bendable) 개인용 디스플레이, 보다 손쉽게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13.3인치 P-OLED(Plastic OLED) 디스플레이 등이 전시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의 사운드 기능을 보다 진화시킨 ‘시네마틱 사운드 OLED’ 기술을 선보인다.
77인치 월페이퍼...
김 연구원은 “전세계 밴더블(Bendable) I/O센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시작된 글로벌기업 대상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매출액은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O센서 부문 매출액은 지난 4분기 56억 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4% 성장해 3분기 이후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는 35...
제품 부문에서는 금상 5개를 포함해 세계 최초의 밴더블 UHD TV ‘S9B’, 사용 패턴에 따라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버튼대신 5인치 풀터치 스크린으로
사용성을 극대화한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 세계 최초로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 초슬림∙초경량...
삼성전자가 밴더블 스마트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24일 미국 IT 특허전문 사이트인 페이턴틀리 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디스플레이를 휘거나 구부릴 때 구현될 수 있는 기능, 동작, 팝업 등 다양한 UI 관련 내용이 중심이다.
특허를 살펴보면 모서리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CES 2014에서 내놓은 비밀병기는 휘어지는(가변형, 벤더블) TV다. 가변형 TV란 화면 곡률(휘어지는 정도)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휘어져 있는 TV를 넘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휠 수 있는 TV다. TV 역사상 처음 등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선보인 두 제품은 모두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화면의 곡률을 조절할 수 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