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세일 재미 못 본 백화점…‘프리미엄 설 선물’로 1분기 실적 만회
설 선물세트 프리미엄화수십만 원부터 억 단위까지실적 반등, 상반기까지 비관적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신년 첫 정기세일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프리미엄 설 선물’로 만회를 노리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소비가 대세를 이룬 상황이지만, 설 명절엔 하나를...
갤러리아백화점은 21일까지 신년 세일을 통해 전 지점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과 파격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 명품관에서는 국내외 70여 개 브랜드를 취급하는 편집숍 '찬스클로딩'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명품·캐주얼 브랜드들이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편의점 GS25는 갑진년 값진 한 해가 시작될 수...
현대백화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4 위시스(Wishes)’를 테마로 신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년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우선 롯데백화점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신년 세일에서는 ‘시즌 오프’를 테마로 패션 상품군 할인 등 가격 할인에 중점을 뒀다. 남성, 여성 패션, 잡화, 스포츠, 키즈 부문 등 전 패션 상품군이 참여해 10~50% 세일을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의 2021년 가을,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 오프도 병행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신년맞이 세일을 진행하는 데 맞춰 이커머스 업체들도 할인전, 기획전 등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되는...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같은 기간에 신년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잡화, 스포츠 등 80여개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서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270여 개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남성ㆍ여성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분더샵 남성은 2일부터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롯데백화점 앱에서 이 기간 매일 선착순 2022명씩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금액 할인권은 신년 세일이 끝나는 1월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패션 단일 브랜드 구매 기준으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앱에서 ‘세뱃돈 받기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세일기간 롯데백화점...
특히 코로나 때문에 신년 정기세일을 건너뛰었던 백화점은 함박 웃음이다. 백화점들은 매년 1월 신년 정기 세일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정부의 집객 자제 요청에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지 못했다. 백화점에서 공식적으로 정기세일에 나서는 것은 작년 11월 말 이후 4개월 만이다.
◇ 롤렉스 사려고 백화점 문 열기전부터 대기
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와 지자체의 집객 행사 자제 요청으로 공식 신년 세일 행사를 건너뛴 백화점 업계가 명품 세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에 공문을 보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객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백화점 3사는 서울시...
오프라인 유통가의 침체 속에서 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초 신년세일 등 대목을 놓치며 침체했던 업계 분위기가 설 특수를 계기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설이 예상되면서 고향 방문을 대싱해 프리미엄 선물을...
당장 올들어서만 해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연말 연초 대목으로 꼽히는 세일과 신년 할인 행사를 하지 못했다.
하늘길이 끊겨 외국인 관광객이 뚝 끊기고,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호텔롯데의 호텔사업과 면세사업, 월드사업(테마파크 사업) 역시 정상화될 리가 만무하다. 쿠팡과 마켓컬리를 비롯해...
연말 특수ㆍ신년 세일 사라진 백화점
7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출을 전월 동기(2020년 11월 9일~12월 8일)와 비교할 때 -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매출이 10% 뒷걸음질친 대신, 화장품은 15%, 식품은 28% 올랐다. 가전ㆍ가구 카테고리 매출도 2%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매출도 주춤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백화점 업계가 연초 화력을 온라인에 집중한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함에 따라 계획했던 약 2주간의 1월 신년 세일을 실시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연초 대목을 놓치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세일을 통해 협력사의 겨울 상품 재고 소진을 도우면서 최대한 빠진 매출을 보전해보겠다는...
추대식 롯데백화점 e커머스부문장은 “겨울 아우터 등 패션 상품군의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시즌오프 기획전을 준비함과 동시에 소의 해를 기념하는 신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비대면 채널인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행사를 다양화해 향후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 오프라인 매장 집객이 어려워진 가운데 백화점들이 신년 세일 행사 일정을 확정짓지 못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3사도 1월1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취소했다.
대형마트들은 올해 1월 1일 벽두부터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 대규모 할인전을 실시했다. '초저가 전략'이 생존 키워드인 대형마트지만 3사가 1월 1일을...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빅 3' 중 신년 세일 일정을 정한 것은 롯데백화점이 유일하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세일 계획을 세웠다. 다만 이 일정조차도 3단계 격상 시 취소를 전제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정부 지침 등에 따라 일정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고, 일정 외엔 세일 품목 등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한 게 없다"고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신년과 설을 맞아 내국인 고객을 겨냥해 선불카드ㆍ선물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과 함께 작업한 감각적인 키 비주얼로 매장을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새해 첫 세일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막스마라, 발리, 투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현대백화점이 경자년(庚子年) ‘신년 정기 세일’ 기간 새해 처음 수확한 만년설 딸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새해 첫 영업일인 2일부터 실시하는 세일 기간인 2~4일 압구정본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각 2020명씩 총 2만200명에게 새해 감사 선물을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2일에는 유리병에 담은 만년설 딸기(1입)를 총 7000명에게 증정하고...
그는 카니예 웨스트, 칼 라거펠트, 비욘세 등 유명인을 그린 그림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의 대형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을 비롯해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등과 협업하기도 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은 신년 세일 포스터로, 겨울의 느낌을 살려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여성들이 쇼핑을 하러 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