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씨의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측은 “사법부의 수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심재남 부장판사)는 26일 백 씨의 유족들이 백 교수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서울대병원과 함께 4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지난달 내린 화해권고 결정과 같은 판단이다.
백 씨는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이번 논문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배성태 교수 연구팀(장정탁 박사ㆍ선지윤ㆍ에릭 주)과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영상의학과장 김영일 교수, 핵의학과장 강건욱 교수(대한나노의학회장), 안과 과장 박기호 교수, 신경외과 연구원인 김민규 박사, 이주영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또 포항 가속기연구소의 김민규 박사, 요코하마...
서울대학교 병원은 서울대병원 교수팀(신경외과 백선하ㆍ영상의학과 김영일ㆍ핵의학과 강건욱ㆍ안과 박기호)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전자과 배성태 교수팀이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온열 암 치료는 자성을 띈 나노입자가 외부 자기장의 영향을 받으면 열이 발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서울대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는 “현재 악성 뇌종양 치료는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며 “나노물질을 이용한 치료는 물리적으로 암 세포를 분열시키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는 차세대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나노의학회장 강건욱 핵의학과 교수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뇌종양 치료에 성공한 나노물질 온열 암 치료는 기존 치료에 사용하던...
당시 주치의인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외인사'가 아닌 '병사'라고 표기했고, 유족과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경찰은 서울대병원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을 둘러싼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故 백남기 농민의...
앞서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록해 유족과 시민단체의 비판을 받았다.
이후 서울대병원 측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망진단서 작성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 조사했으나 사망진단서 작성은 '주치의 고유 권한'이라는 이유로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날 백 씨의 유족들은 백선하(54) 교수와 서울대병원을 상대로 9000만 원을 달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함께 사망진단서 정정청구소송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민변은 “백 교수가 레지던트 권모 씨에게 사망진단서 사인을 ‘병사’로 기재하도록 지시했다”며 “백 씨의 불법행위로 유가족들은 한 달이나 망인의 장례를 치르지 못한 채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는 정부의 물대포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라고 작성하였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고자 했던 백남기 농민을 죽음으로 내몬 공권력. 그리고 그의 죽음이 공권력의 남용에서 비롯된 것임을...
서울대 학생들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쓴 백선하 교수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학생들은 25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본관 앞에서 '백선하 교수 해임을 바라는 양심있는 서울대 학생들'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백 교수의 해임을 촉구했다.
학생들은 "부검영장은 논란투성이인 백 교수의 사망진단서를 근거 삼아 청구됐다"며...
고(故) 백남기 씨의 주치의인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는 1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사망 진단서를 작성했다. 오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백 교수는 “사망 직전 9월25일 급성신부전에 의한 고칼륨 혈증에 의해 심정지 된 것이다. 적극적으로 치료했다면 돌아가시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서...
백선하 교수는 "병사가 맞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사망했다면 사망진단서는 바뀌었을 것"이라고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이윤성 교수는 "외인사다"고 답하며 "백선하 교수가 사망진단서 지침을 숙지하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야당은 특검 도입을 주장했고, 여당은 부검이 우선돼야 한다며 맞섰습니다.
◆ 김용의 끝내기...
고(故) 백남기 씨의 주치의인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는 11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 번 사망진단서에 대해 수정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이 사망진단서 작성 경위와 심경을 묻자 백 교수는 “마음은 무겁지만, 사망진단서를 작성할 때 외부압력 없이 소신껏 기술했다”며 “대한의사협회 사망진단서...
또한 노조는 "서울대병원은 백선하 교수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백 교수는 서울대병원을 믿은 가족에게 사망책임을 돌렸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전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급성신부전에 의해 '질병사'했다는 사망진단서는 대한의사협회의 지침과 다르고 '외인사'가 맞다"면서도 "사망진단의 판단은 담당의사의 재량에 속한다"고...
주치의를 맡았던 백선하 교수 역시 “의료인으로서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이라며 “백 씨의 치료 및 진단서 작성 관련해 어떠한 형태의 외압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백남기씨 사망 원인 논란과 관련한 사태 수습을 위해 개천절 연휴 동안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윤성 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 백선하(의대 신경외과)ㆍ이병천(수의과) 교수팀은 ‘알츠하이머 치매 형질전환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현재 치매의 원인을 밝히는 연구는 대부분 쥐로 이뤄진다. 하지만 쥐에서 나타나는 질환의 특징은 인간과 큰 차이가 있어 임상시험에 적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병천 교수는 “돼지는 인간과 유사한 긴 수명, 질병...
백선하 교수는 “기존의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표적치료는 원발성 종양의 결과에 큰 영향을 받았는데 이번 연구는 전이성 뇌종양에서 원발성 종양에는 없는 임상적으로 의미가 큰 유전자 변이들을 발견했다”며 “이는 향후 전이성 뇌종양 연구와 치료법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이성 뇌종양은 악성종양으로 최근 환자가 늘고 있지만...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는 “서울대병원은 매년 미국 토마스제퍼슨병원과 심포지엄을 열어 두개저내시경수술의 최신 수술법을 교환하는 등 뇌하수체 질환 분야에서 이미 최고 수준에 올라와있다”며 “뇌하수체센터의 개소로 이러한 뇌하수체질환 치료의 앞선 노하우를 보다 많은 환자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선하 서울대암병원 뇌종양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회의를 통해 흑생종의 전이성 뇌종양 및 역형성 뇌교종에 대해 서울대암병원 뇌종양센터와 MGH 뇌종양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임상 시험과 그에 따른 치료 성적 및 치료 지침을 공유했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교육, 진료 및 연구 측면에서 가까운 장래에 많은 공동 업적이 나올...
14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파킨슨센터 전범석, 백선하 교수팀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6월까지 8명의 환자에게서 한쪽 뇌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반대편 뇌는 수면 상태에서 뇌심부자극술을 하고 수술 후 치료성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8명 모두 의식이 깬 상태와 수면 상태 일 때 치료 효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후 증상의 호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