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키로 한 3명은 민노총 소속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인 백석근 사무총장·이주호 정책실장·전수찬 마트산업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3명이다. 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인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별도로 사퇴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의결했고...
백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어제 사용자단체에서 (최저임금 삭감 필요성을 주장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노동계) 내부에서는 복귀 여부로 오늘 아침까지 굉장한 논쟁이 있었다"며 "그러나 의사 표시는 의사 표시대로 강하게 하고 들어가 뭔가 해야겠다는 의견이 다수라 (회의에) 왔다"고 밝혔다.
정문주...
근로자위원인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지난 주말 운영위원회까지 소집해 일정을 협의 했는데 (사용자위원들은) 그것조차 지키지 않았다"며 "(박 위원장이 사용자위원들에게) 유감 표명이나 참여촉구가 아니라 강한 표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오늘 정상적인 회의를 진행해야 한다"며...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법정 시한을 어긴다는 것은 국민들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지난해 2019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할 때도 사용자위원들은 업종별 차등화 적용 무산 이후 최저임금에 대한 최종 표결이 이뤄질 때까지 전원회의에 복귀하지 않았다.
최저임금위원회 의결을 위해선 노동자와 사용자, 공익위원이 각각 3분의...
반면 노동자 위원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백석근 사무총장은 "최선을 다해 저임금 노동자들, 550만 명에 이르는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 파행이 오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이 자리가 또 다시 최저임금 위원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힘에 의해 이뤄지는...
근로자위원인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는 내부 회의 때문에 전원회의에 불참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4일 개최한 생계비전문위원회, 임금수준전문위원회 심사 사항과 지난 5~14일 서울·광주·대구에서 진행한 공청회·현장방문 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백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정부가 생각하는 최저임금 속도조절은 정부가 맡아서 해야 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법에 명시된 최저임금위원회가 있는데 위원들의 독자적인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파행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위원 대표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백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도 "정부 발표 내용이 절차상으로나 내용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며 "최저임금위원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게 현 정부가 할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경영계는 지금의 최저임금 사태를 초래한 현 최임위가 결정구조 개편을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재논의...
백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도 "정부 발표 내용이 절차상으로나 내용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며 "최저임금위원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게 현 정부가 할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위는 노동계와 경영계의 모두발언을 마치고 회의를 시작했으나 회의 방식에 관한 이견으로 개회한 지 30분도 안...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추혜선 정의당 의원, 백석근 금속노조 사무총장, 법률지원단 권영국 변호사를 비롯해 포스코 조합원 9명이 참석했다.
이상섭 금속노조 포항지부 사무국장은 “회사 측은 저근속자 중심으로 예정에 없던 회식 등을 통해 노조를 음해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특정부서를 중심으로 현장의 직잭 보임자들에게 회사에...
수석부위원장에는 김경자, 사무총장에는 백석근 후보가 뽑혔다.
함께 결선에 오른 기호 2번 이호동 후보조는 8만9562표(27.3%) 득표에 그쳤다.
김 당선자는 당선인사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는 촛불혁명에 이은 노동혁명과 사회대개혁을 주도하고 완성하라는 간절한 염원이며 새로운 민주노총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9기...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로 이갑용(54)-강진수(43) 후보조와 백석근(55)-전병덕(52) 후보조 등 2개 조가 출마해 경선을 벌였다. 하지만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최다득표자의 찬반투표를 했지만 성원을 채우지 못했다.
투표 결과 이갑용-강진수 후보조는 투표 참여 대의원 570명 가운데 47%인 272표를 얻었고, 백석근-전병덕 후보조는 45%인 258표를 득표했다. 무효표는...
민주노총은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7기 민주노총 위원장과 사무총장 선거에 백석근(54) 건설산업노조연맹 위원장과 전병덕(51)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후보자격 심사를 진행해 최종 입후보자를 확정·공고한다. 위원장·사무총장 선거는 다음달 11일 서울 KBS 88체육관에서...
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의 백석근 위원장은 19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재벌 대기업의 건설일용직근로자 퇴직금 미신고와 정부의 안일한 대책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이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납부해야 하는 건설일용근로자의 퇴직공제부금을 상당 부분 납부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