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7일 민영진 전 사장이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퇴진한 지 3개월 만에 백복인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내부 출신 전문경영인으로 분류되는 백 사장을 선임하면서 표면적으로 낙하산 인사와 정·관계 외압 등의 논란은 일단락 됐다.
그러나 앞서 자진 사퇴한 민 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의 비리 혐의를 둘러싼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7조3000억… 전년동比 79.8% ↑
△파미셀, 10억 상당 뉴클레오시드 공급 계약 체결
△일성건설, 부산전포 아파트 1공구 계약금액 변경
△KT&G, 백복인 신임 사장 임시주총서 선임
△보루네오가구, 임원 김환생씨 1만주 매수
△LIG넥스원, 최대주주 LIG 등 지분 46.41% 보유
△KB자산운용, 한솔케미칼 주식 795주 장내매수...
KT&G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백복인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해 귀추가 주목된다.
KT&G는 7일 대전의 KT&G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앞서 KT&G 사장추천위원회는 10여명의 내외부 공모자 가운데 선발 절차를 거쳐 백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내정했고, 이번 임시 주총 의결로 공식적으로...
KT&G가 7일 대전의 KT&G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앞서 KT&G 사장추천위원회는 10여명의 내외부 공모자 가운데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백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내정했고 이번 임시 주총 의결로 공식적으로 사장에 취임하게 됐다.
백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성장을 향한 ‘새로운 K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