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된 사진 분석 결과 파주 무인기는 1번 국도에서 북→남→북 방향으로 비행했고, 백령도 무인기는 소청도→대청도 방향으로 비행하는 등 다수 군사 시설이 밀집된 지역 상공을 이동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전날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최근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 항공기 3대는 북한무인기가 확실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6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청옥사에서 무인항공기 한 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무인기는 지난해 10월에도 동해안 일대를 촬영한 뒤 추락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군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도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공용의점과 기술수준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무인기 사건에...
유독 백령도 북방 NLL 이남 수역으로만 100여 발을 쏟아 부은 것도 이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남측 함정을 타격하기 위한 정확한 거리를 계산하려 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국방부는 "소형 무인기의 추가적인 발견에 따라 이를 실질적인 위협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북한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기술 수준 등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근거에 따르면 북한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이들 무인기를 북한군 정찰총국이 제작,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찰총국이 2010년 10월 이번 소형 무인기 장착엔진을 포함한 중국산 무인항공기 및 각국 소형항공기용 엔진자료를 수집한다는 첩보를 고려할 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최근 북한이 백령도 연평도 인근 해역인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포격한 것과 북한의 소행이라 확실시 되고 있는 무인 항공기 사건까지 시기가 맞물린 것이 이유다.
일각에서는 몽골선적에 북한 선원이 탈 이유가 모호하다는 주장과 함께 이번 백령도 해역 NLL 이남 포격과 무인 항공기 사건 등 일시에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양욱...
무인항공기 청와대, 무인기 사진
백령도에서 지난달 31일 추락한 무인기가 북한 정찰총국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정부 합동정보조사단 보고서에 따르면 정찰총국의 지난 2010년 중국 무인항공기 및 각국 소형항공기류 엔진자료 수집 내용 중에 파주 무인기에 장착된 엔진 관련 자료도 포함됐다.
북한 인민무력부 산하에 설치된 정찰총국은 대남...
또한 무인기 전파를 교란하거나 요격하는 체계 개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재발 방지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백령도에서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해 군당국이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을 시작했다. 이후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가 다수 포착돼 대공망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그러나 백령도에서 또 다른 무인항공기가 추락하면서 더 이상 사실을 숨길 수 없게됐다. 결국 국방부는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전날(2일)에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내놨다. 또 소형 항공기를 잡을 수 있는 레이더 등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일주일만에 말을 바꾼 셈이다.
군당국의 어처구니없는 모순은 이날(3일) 또 드러났다.
국방부는 백령도에...
20~25kg의 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 공격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군 당국은 현재 방현-Ⅰ·Ⅱ가 북한의 최전방 지역에 배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1일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무인항공기 1대가 백령도에서 추락해 군 당국이 이를 거둬가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군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북한 소행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백령도 무인항공기백령도에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시 해병대가 이를 발견했지만 격추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 부근에서 발견된 지 8일만에 또 다시 무인항공기가 발견되면서 당국은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체를 포착하기 위한 저고도탐지레이더를 국외에서 긴급히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또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가 백령도에 추락한 것과 관련, “테러가능성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점이 다시한번 드러났다”면서 “어떻게 지킬 것인지 서울시도 비상한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겠다. 서울방위협의회장인 서울시장은 안보야말로 원초적인 의무라는 인식을 갖고 대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유철 의원은 “북한은 하루빨리...
한편 지난달 24일 경기 파주지역 한 야산에서 서울시 일대와 청와대가 촬영된 무인항공기가 발견됐고, 같은달 31일에는 북한의 포격 시기에 맞춰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테러위험에 대한 공포감을 불러 일으켰다.
파주에 이은 백령도 무인항공기 추락 사건은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
백령도 무인항공기,북한무인정찰기
지난달 24일 파주에 이어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북한 소행으로 판단되는 근거가 속출하고 있다.
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서해 NLL(북방한계선) 지역인 백령도에서 국적 불명의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했다. 군 당국과 정보기관은 이를 수거, 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
파주에 추락한 무인항공기에는...
청와대는 2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집중 포사격을 했던 지난달 31일 백령도에 국적불명의 무인항공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한 것으로 생각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 쪽에 알아본 결과 중간 조사결과는 받았다고 한다"며 "그러나 아직 최종결과가...
마치 철새가 아무 제재도 없이 영역을 침범해 날아드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며 북한의 소행 가능성을 확신했고, 방공망 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언급했다.
반면 @kangmXXX는 "무인항공기, 백령도 전 지역 군사시설 촬영? 지방선거 다가오니 순진한 국민 불안에 떨게하는 사기성 기사 넘쳐나구나.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련자들 잡아...
원격조종과 영상전송 등 최신기술이 들어가는 만큼 1대당 가격이 무려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소식에 네티즌은 "백령도 무인항공기, 북한 왜 이러나" "백령도 무인항공기, 나라아 흉흉하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북한 소행 의심된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전쟁이라도 나려나 왜그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령도 무인항공기 추락이 북한 정찰기일 듯" "백령도 무인항공기 추락 , 벌써 두 번째라면 북한 소행의심" "백령도 무인항공기 추락이 북한기라니, 우리도 무인기 없는 걸로 아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인항공기는 조종사 위험 및 손실이 없는 덕에 적극적인 정찰활동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