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아들 백낙조(1934~2000)와 조카 백낙환(1926. 9. 27.~)은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라는 백병원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인제대학교를 설립했다. 땅 부자였다는 백인제가 1944년 매입한 서울 가회동 가옥은 윤보선(1897. 8.26.~1990. 7.18) 전 대통령 가옥과 함께 서울 북촌을 대표하는 근대 한옥이다. 지금은 무료 개방돼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실제로 백씨는 장례식장 운영에 실질적인 권한이 없으면서도 피해자에게 본인이 "인제학원 이사장의 장남"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운영권을 넘겨줄 수 있는 것처럼 거짓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제대 의대 교수인 백씨는 백낙환 인제대 명예총장의 아들이다. 백 총장은 지난 3월 인제학원 이사장에서 물러났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17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9층 대강당에서 인당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방학생들은 지난 13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 인정관 대강당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고교생, 대학생 등 55명에게 1억735만6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당장학회는 백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회로써...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이 외과 전공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외과학회 산하 기관인 한국외과연구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
백 이사장은 지난 27일 정상설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한원곤 대한외과학회 회장, 김광연 대한외과학회 자문위원, 이길연 대한외과학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송원산업, 산정현교회가 모든 비용을 후원했으며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서울백병원 장여구(외과), 간호사 이은영, 김소영, 이아름, 김문희, △상계백병원 김문철(마취통증의학과), 석정호(마취통증의학과), △부산백병원 김상효(외과), 박하경(외과), 정태두(외과), 간호사 강혜정...
백낙환 사외이사와 최동수 사외이사, 임계성 상근감사도 신설법인으로의 취임을 위해 중도 퇴임했다. 이들은 모두 신설법인인 한세실업에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이번 분할을 통해 독립된 사업 영역에 회사별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3월 중순이 되면 인적분할된 양사의 주식이 모두...
한세실업이 2일 회사분할에 따른 신설법인 대표이사 취임을 위해 기존 이용백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김동녕씨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한세실업은 이날 회사분할로 인한 존속회사 사외이사 퇴임 및 신설회사 사외이사 선임 사유로 백낙환, 최동수씨가 각각 사외이사에서 중도 퇴임했고 임계정씨도 같은 이유로 상근감사에서 퇴임했다고 밝혔다.
백낙환 한베재단 이사장은 "이번 한-베 청년교류 사업은 일방적 시혜적 지원 형태의 기존 교류 방식을 벗어나 IT 분야 등 한국의 앞선 경험을 베트남에 전수하는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베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안경환 조선대 교수, 이상덕 한국폴리텍1대학 학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안 신임 이사는 한국외대...
◆글로벌 사회책임 투자에도 역점
골든브릿지는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의 일환으로, 이상준 회장 출연금 95억원과 그룹 출연금 5억원으로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07년 서울과 하노이에서 양국간 유일한 재단인 '한베재단'(이사장 백낙환 전 베트남 대사)을 출범했다.
한베재단은 베트남 청년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수재민 등 베트남 빈곤 소외층에...
왼쪽부터 백낙환 재단 이사장, 부 수언 홍 베트남 친선협회총연맹 회장, 응엔 마잉 껌 베트남 전 부총리, 김의기 주베트남대사, 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 응엔 푸 빙 베트남 외교부 차관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지난 7월12일 한국에서 베트남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한베재단이 베트남 재단관리 정부기관인 파콤(PACCOM)으로부터 활동 인가를 얻어, 8월27일...
외교통상부의 승인을 받은 한-베재단 이사장은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지낸 백낙환 하노이대 초빙교수가 맡았으며 다음달 베트남 정부에도 재등록할 예정이다.
골든브릿지그룹은 이미 지난 2004년부터 베트남의 인재들에게 인턴십 및 장학금을 제공했으며 2006년에는 하노이에서 열린 '한류포럼'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뇌사상태에 빠진...
민영화 및 양국 증권시장 상장, 기업구조조정과 부실채권정리 등에 주력해왔다"며 "이미 다수의 기업들과 투자 및 자문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든브릿지는 지난 4년간 베트남에서 펼쳐온 장학사업 등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오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베재단'(이사장 백낙환 전 베트남대사)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