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5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이날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 독거노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KT&G는 3월 말 방경만 신임 사장이 취임한 이후 새로운 리더십 주도로 3대 핵심사업(NGP·해외 궐련·건기식)의 성장을 위한 구조적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전략·마케팅·생산 부문을 신설했다. 각 부문장의...
해외 시장상황 점검 및 현지 채용인 간담회 등 글로벌 행보 본격화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취임 후 첫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8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26일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도네시아 2·3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태본부(CIC)를 방문해 간담회 등을 잇달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싱가포르계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지난 28일 KT&G 주총에서 1대 주주인 IBK기업은행(7.11%)과 손잡고 방경만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에 반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3대 주주인 국민연금(6.64%)이 방 후보 찬성으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지난 15일 열렸던 삼성물산 주총에서는 영국계 시티오브런던, 한국의 안다 등 5개 자산운용사가...
방경만 KT&G 사장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경영에 나섰다.
18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졌다.
서울시 강남구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 사장과 직원들은...
그는 “9일 새롭게 선임된 방경만 대표이사가 약 3억 원의 주식 매입(3270주)을 공시했다”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중장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최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과도 일맥상통하는 만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방경만 KT&G 사장이 선임 직후 지체 없이 경영활동에 돌입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 당일 경영회의를 주재한 직후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국내 영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임 사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7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최근 경영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를 향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방 사장은 지난달...
KT&G, 절반의 성공…고려아연 잡음 계속
KT&G는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방경만 후보를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통과시켰다. 9년 만의 사장 교체다. 최대주주인 기업은행과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방 사장 선임에 반대했지만, 회사 측의 승리로 돌아갔다.
다만, 사외이사에는 기업은행이 주주제안하고 FCP가 지지 의사를 밝힌 손동환 성균관대...
작년 영업이익 7.9% 하락1호 숙제는 수익성 개선전자담배 등 3대 핵심사업 속도
여러 잡음 속에서 막판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인해 방경만 수석부사장이 KT&G의 신임 사장에 올랐다. 방 사장은 KT&G의 3대 핵심사업인 전자담배(NGP), 글로벌궐련(글로벌CC), 건강기능식품을 앞세워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낸다.
28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KT&G는...
자문위는 KT&G의 방경만 수석부사장 선임 등 안건에서도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자문위는 "2021년 등기이사 선임 이후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며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해 온 점, 이사회 내 유일한 사내이사 후보로 부결 시 이사회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KT&G 이사회는 신임 사장 후보로 방경만 부사장과 사외이사 후보로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글래스루이스, 한국ESG연구소, 한국ESG기준원 등은 방경만 사장 후보 선임에 찬성을 권고했다.
반면, KT&G의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지분 7.11%)은 이에 반대를 표명하며,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ISS와...
KT&G가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글로벌 담배기업과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갖춘 내부 인사로 규제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 KT&G에 따르면 28일 열리는 KT&G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 후보자의 사장 선임 여부가 결정된다. 방 후보는 1998년 KT&G 입사 이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KT&G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사장 후보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분 7.11%를 보유한 최대주주 기업은행, ISS,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 모두 반대 의견을 낸 상황이다. 경영 실적 악화, 사외이사의 외유성 출장 등이 이유다.
업계에서는 2대 주주인 국민연금(6.64%)과 외국인 투자자들(44%)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행동주의펀드(FCP),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ISS)가 방경만 신임 사장 후보의 선임을 반대하면서다. KT&G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이른바 ‘올라운드 플레이어’ 평가를 받고 있는 방 후보를 두고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사장 선임 여부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18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는 최근 ‘ISS의 일방적...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에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낸 가운데 KT&G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와 동조한 것이라고 우려했다.
KT&G는 15일 ‘ISS의 일방적 이사회 안건 반대...
이달 28일 KT&G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14일 KT&G의 지배구조 문제가 해결된다면 2028년까지 현재 시가총액에 4배로 오를 것이라면서, 차기 사장 후보인 방경만 총괄부문장(수석 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주주들에게 호소했다.
FCP는 이날 오후 국내 주주들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기업은행)이 방경만 수석 부사장 등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 선임에 대해 반대에 나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공시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 서류를 통해 “KT&G의 최대주주(지분 의결권 기준 약 8%)인 기업은행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한다”며...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최근 국민연금에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내정된 방경만 부사장 선임 안건에 반대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아울러 기업은행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지했다. FCP는 “표 분산을 막고 이번 기회에 주주의 식견을 갖는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반드시 뽑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핵심 분야 두루 거친 ‘올라운드 플레이어’에쎄 국내 점유율 1위 찍고 해외 성과 창출사장 선임 시 3대 사업 속도…대주주 표심 변수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이 사실상 차기 사장으로 낙점돼 주주총회 문턱 만을 남겨놓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를 중심으로 잡음이 나오고 있지만, 무난하게 사장 선임이 이뤄질 것이란 게 회사 안팎의 중론이다. 방...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의 신임 대표 선임 여부가 내달 결정된다.
KT&G는 내달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2명 선임(집중투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