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런NM(Heuron NM)’의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런NM은 뇌 3D MRI를 자동 분석한 후 뇌 영역을 분할해 중뇌의 흑질에 위치하는 단백질 중합체 뉴로멜라닌 영역을 정의하고, 정의된 영역의 정량적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AI 솔루션이다.
디퍼아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에 특허를 출품해 'IFIA 최고발명 메달'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VIIF는 전 세계 발명가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발명을 선보이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
삼성전자에 특허 넘기고 퇴사한 연구원세탁기 직무발명보상금 청구권 인정받아
삼성전자에 세탁기 발명특허를 넘기고 퇴직한 연구원에게 직무발명보상금 청구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해당 연구원이 퇴사한 이후에 만들어진 삼성전자의 직무발명 보상지침은 소급 적용할 수 없다고 봤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퇴직 연구원 A 씨
사내 특허 경연대회서 8건의 기술 특허 대상 포상 수여최우수상에 멀티 전력원 기반 친환경 항공기 PT 등 2건“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지원해 지적재산 확대할 것”
현대자동차·기아는 16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
엑소시스템즈는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혁신상을 받은 엑소시스템즈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은 생체 신호 피드백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중재와 △신경 근육 전기 자극 치료 NME(Neuromuscul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는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에 관한 특허로 ‘2023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KINPEX)’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은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열렸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기존의 '발명특허대전'과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한 이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열렸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기존의 '발명특허대전'과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한 이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나인은 5일 중국 후난순화리튬(Hunan Shunhua Lithium)과 연간 약 5천톤(t)에 달하는 탄산리튬에 대해 공급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나인은 연간 2만톤에 가까운 탄산리튬 공급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샤오송원(Xiao Songwen) 교수를 중심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설립해 현지에서 폐배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통해 파이프라인(배관) 구조 설계 완전 자동화 전략을 추진한다.
26일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토목 구조물 설계 분야의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발명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파이프랙은 플랜트에서 원료와 생산품 등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배관 및 케이블 등을 지지하는 구
중국은 2021년 6월 1일부터 4차 개정된 특허법을 시행하고 있다. 2008년 3차 개정 이후 12년 만의 개정이라 그 시행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개정 특허법 시행 후 벌써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하위 법령인 특허법 실시세칙과 특허심사지침에 대한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개정 특허법이 온전히 시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귀뚜라미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장착해 온수 품질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모델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低NOx) 국내 기준 1등급으로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에너지소비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의료진단 벤처기업 노을은 ‘202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진행되는 전시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2022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망간 수계 이차전지, 탄소 포집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차세대 기술부터 전력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기술, 일자리 박람회, 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BIXPO2022는 올해로 8번째를
한국전력공사가 빅스포(BIXPO)를 개최한다. 전 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로 에너지 관련 기술 교류와 협업 등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2일 한전은 이날부터 이트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스포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스포는 한전이 주최하는 산학연 참여 국제 컨퍼런스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다. 에너지 분야 글로벌 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전쟁 같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질 기술 개발을 폭발적인 수요 때문에 단기간에 완료했죠.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입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이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 진시스템은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기존 분자
바이젠셀(ViGencell)이 면역세포의 항암 활성화를 유도하는 새로운 세포 내 신호전달 도메인(intracellular signaling domain)인 ‘CD30’ 및 이를 포함하는 키메라항원수용체(CAR)에 관한 발명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면역세포의 항암활성 효과가 높은 ▲새로운 세포내 신호전달 도메인을 포함하는
매년 새로운 모델이 쏟아지는 자동차나 가전제품은 이름(상표)과 외관(디자인)을 바꾸는 건 물론이고, 개선된 부품(특허)도 채용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개선된 형태의 부품은 구조나 외관이 바뀌어서 종전 부품과 비교하면 새로운 제품(물건 특허)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도체처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동일하고 내부 구조도 거의 같으면서 막의 두께나 연결 간격이 조
한국의 첫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는 언제쯤 나올까. 매년 무더위가 지나고 초가을에 들어서면 올해는 우리나라에서도 첫 과학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될지에 대한 전망 기사가 언론을 장식한다. 그러나 한국의 첫 과학 노벨상 수상자는 아직이다.
일본은 벌써 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중국과 대만도 3명씩의 수상자가 나왔다.(공동 수상 포함) 심지어 파키스탄과 아
중국의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胡潤)경제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2021 중국 부호 100인’에 의외의 인물이 떠올랐다. 텐센트의 마화텅과 알리바바의 마윈은 3위권에 진입하지 못했고, 대신 전기차 배터리 회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의 최고경영자(CEO) 쩡위췬(曾毓群)이 3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쩡위춘은 1968년 중국 남부의 푸젠(福建)성 소도시 닝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