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ED는 발광다이오드(LED) 등 무기물 소자를 R,G,B 화소로 이용하는 디스플레이를 뜻하며, 마이크로LED, QD(퀀텀닷), 나노LED 등을 말한다. 수명이 길고 휘도·소비전력 등에서 장점이 많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다만 국내 무기발광 산업은 LED칩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생태계가 미흡한 상황으로, 정부에서는 지난해 5월 출범한...
납품이 시작되면 ESD소자는 발광다이오드(LED) 부품을 제조하는 A 기업을 통해 공급한다.
ESD소자는 정전기와 같이 갑작스러운 과도전압에 노출되는 경우 이를 억제해 전자기기 내부의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호소자로서,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전자제품이 정전기에 노출되면 미세한 손상으로 인해 소자의 신뢰도에 심각한 영향을 주거나...
1·2학년 세부전공 구분 없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교과목 공통 이수‘소재·발광소자학 전공’·‘구동소자·시스템학 전공’ 등으로 구성개설과목도 68개로 늘어…연구개발 동향 반영 등 과목 변경
민성욱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장은 12일 본지와의 만남에서 “전 세계 학부 수준 과정에서 디스플레이를 교육하는 것은 경희대학교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경희대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시 공정 라인에 115억 원 규모 전량 플라즈마 방식의 스크러버 장비를 독점 공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칠러(Chiller) 장비에서 매출 18%가 발생한다"라며 "칠러 장비는 디스플레이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여 챔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장비로 동사는 반도체 소자를 사용하는 방식의 전기식 칠러...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in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발광다이오드(LED) 등 무기물 기반 소자를 발광원으로 사용하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수분과 산소에 강하고 휘도·소비전력 등에서 다양한 장점이 있어 OLED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LED, QD(퀀텀닷), 나노LED 등을 아우르는 용어다.
그간 중국과 대만 등 주요 경쟁국은 LED 산업...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미래 기술 분야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문 4편이 SID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ID가 12~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학회 및 전시회인 ‘디스플레이 위크’에 참가해 56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QD-OLED는 블루(청색) 소자를 발광원으로 사용한다. 여기서 나오는 자체 발광 빛은 퀀텀닷(QD) 층과 만나 적색, 녹색, 청색을 구현한다. 퀀텀닷은 사람의 머리카락 한 가닥 두께보다 5만 배 이상 작은 나노미터 크기의 발광 입자로 빛 에너지나 전기 에너지가 통했을 때 빛을 낸다.
반면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W-OLED는 화이트 소자를 발광원으로 쓰고...
또,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한 3세대 OLED TV 패널은 유기발광 소자의 빛 방출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22%(동일 휘도 기준) 개선해 소비 전력을 줄였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마크(Eco Mark)’ 인증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업 파인테크닉스가 국내 기업들의 미국과 유럽 신공장 설립에 수혜를 받고 있다. 안정성이 요구되는 생산 시설에 국내에서 검증된 조명을 쓰려는 흐름에서다. 당분간 해외 공장 설립과 함께 파인테크닉스의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파인테크닉스의 지난해 실적 증가 이유는 국내 기업들이 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의 성장에 따른 매출 증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앤에스텍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 제조 기업이다. 블랭크마스크는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패턴을 형상화하기 전의 마스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메모리와 시스템 대규모집적회로(LSI) 등 반도체 소자 제조를 위한 반도체용 블랭크 마스크와 디스플레이...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를 유기발광소자(OLED)와 결합한 차세대 화면(디스플레이)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관련 논문이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16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널리 알려진...
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 중인 마이크로LED 기술은 기존 LED의 자연색 표현 한계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잔상 현상의 단점을 극복한 꿈의 기술로 통한다. 픽셀을 나타내는 소자 하나의 크기가 100㎛(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이하인 소자를 말한다. 마이크로LED는 유기소재를 재료로 사용하는 OLED와 달리 질화갈륨(GaN)을 사용해 발광효율이 더 좋은...
그 중 p도판트는 OLED 발광 효율의 획기적 향상과 소자 수명 연장, 소비전력 저감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공기 중에서 쉽게 변질되는 특성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가장 높은 OLED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 소재는 삼성SDI 자회사인 독일 OLED 소재 전문업체인 노발레드(Novaled)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은 10여년간 p도판트...
아니라 발광 다이오드 소자 기업
글로벌 LED 시장은 2017년 이후 CAGR 5~7% 안정적인 성장
다양한 분야에서 LED의 사용은 계속 확대
실적 부진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
◇브리지텍
AI가 녹아든 콜센터
콜센터 인프라 구축 업체
AI와 클라우드 콜센터 확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박성순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이엠앤아이는 11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전자소재 사업부 강화를 위한 사내외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엠앤아이는 22일 사업목적 추가와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혜민 이엠앤아이 총괄 영업팀장이 올랐다. 김 팀장은 2017년부터 고창훈...
LED는 하나의 반도체 발광소자다. 빛 효율이 높아 일반 백열등보다 수명이 최대 30배에 달한다. 일반 전구와 달리 발열도 없다. 전기 에너지의 90%를 빛으로 전환해 효율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감 효과가 꽤 크다.
엔진의 힘을 빌려 배터리를 충전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LED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가득했다. 일반 전구 방식 등을 실수로...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탠덤 OLED 소자 구조는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아 기존 1개층 대비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과 신뢰성이 우수하다. 올해는 유기발광 소자의 효율을 개선하고, 휘도(화면 밝기)와 수명을 높인 ‘2세대 탠덤 OLED’를 본격 양산하며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갈 계획이다.
삼성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AI 등 60여건 연구 성과 발표 LGD, 업계 최초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 등 기술력 뽐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MI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IMID는 매년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알에프세미는 다음달 19일 임시주총을 열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고 10일 밝혔다.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 비상장 법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지배한다. 알에프세미는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
올해부터는 유기발광 소자의 효율을 개선하고 휘도(화면 밝기)와 수명을 높인 ‘2세대 탠덤(Tandem) OLED’를 본격 양산하며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간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탠덤 OLED는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기존 1개 층 방식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다.
탠덤 OLED를 탄성있는 플리스틱 기판에 결합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