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늘어 826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민간은행 첫 여성은행장인 유 행장은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씨티은행에 입사했다. 다국적기업금융본부장과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8월 박진회 전 행장이 물러나면서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같은 해 10월 은행장에 선임됐다.
지난번에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은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금융감독원과 사모펀드 사태로 중징계 취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김 회장은 나이나 3연임 등을 감안해 “연임할 뜻이 없다”고 거듭 밝혀왔던 터라, 하나금융지주의 후계구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회추위는 지난 15일 현 김정태 회장(69)과 함영주 부회장(65),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57) 등 내부 인사 3명, 외부 인사인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64) 등 총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바 있다. 오늘 후보자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1년 임기 연장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자를 확정했다.
김 회장의 4연임은 내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내부 후보로는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외부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됐다.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후보에 대해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2주 전까지 신임 회장 후보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이르면 이달 말쯤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윤성복...
순수 민간 출신으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현 김태영 회장처럼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깜작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기존에 언급되지 않았던 인물로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 최근 급부상했다. 신 전 사장은 3년 전 회추위 때 홍재형 전 부총리,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와 함께...
박진회 전 행장이 사의를 밝힌 뒤 지난 9월부터는 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전날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명순 은행장 직무대행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유 행장은 국내 은행 중에는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에 이어 두번째, 민간은행에서는 첫 여성 은행장이다.
이번 한국씨티은행의 차기 은행장 인선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6년간 재임한 박진회(63) 행장의 용퇴 결정으로 진행됐다. 박 전 행장은 당초 다음달 27일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행장직을 사퇴하고 임추위원장 직만 맡고 있다. 은행장 공석으로 이달 1일부터 유 수석부행장이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금융권에선 유 수석부행장이 '첫 여성' 한국씨티은행장이 될...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0월 임기를 마치고, 박종복 SC제일은행장도 내년 1월 세 번째 임기가 시작되는 등 외국계 은행들도 CEO 인사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도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행의 경우도 대부분 내년 초 임기 종료를 맞는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서현주...
앞서 지난 14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 10월 임기 종료에 맞춰 퇴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행장은 이달 31일까지 한국씨티은행장으로서의 실질적인 업무수행을 마무리한다.
유 수석부행장은 차기 은행장으로도 꼽힌다. 박 행장 역시 수석부행장을 하다 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 수석부행장은 지난해말 기준 씨티은행이 육성중인 행장 후보 3명 중 한...
다동 사옥은 2004년 한국씨티은행에 인수된 한미은행이 1997년부터 본점으로 사용했다.
매각에 따라 씨티은행 본점에 있는 직원들은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서울지점으로 이전한다. 시기는 미정이다. 새 사무실은 부서별 칸막이를 걷어낸 '스마트 오피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의 행장실을 없애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번 중간배당은 '자본효율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즉 자본건정성 대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박 행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본사로부터 8억 달러(약 1300억 원) 상당의 자본금을 지원받아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을...
은행장 가운데서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15억9100만 원을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 행장은 급여 2억4000만 원, 상여금 13억5100만 원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허인 국민은행장(8억7500만 원), 위성호 신한은행장(7억4500만 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7억2500만 원) 등의 순이었다.
보험사 CEO 중에서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15억7800만 원)이 1위로 꼽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올해 여름휴가를 맞아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했다. 씨티은행이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집짓기 자원봉사를 위해서다. 씨티은행은 한국 해비타트와 손잡고 1998년부터 매년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으로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이제는 차입이나 저축, 투자 등에서 이전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경섭 NH농협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박진회 한국시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불참했다.
임추위는 박진회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씨티은행 안팎에서는 박진회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
박 행장은 대규모 지점 통폐합과 디지털 부문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씨티은행 모그룹 미국씨티그룹은 박 행장이 대규모 지점 통폐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4대 시중은행과 씨티·SC제일 등 외국계 시중은행장 중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았다.
박 행장의 성과급은 5억5900만 원에 달했다. 조용병 전 신한은행장(현 신한지주 회장)은 2억1800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았고,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2억3000만 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3억1400만 원을 성과급으로 챙겼다.
강연한 박진회 씨티은행 은행장이 한 말이다.
8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박 은행은 이날 강연에서 글로벌 금융 산업 현황 및 트렌트와 함께 한국의 디지털화(digitization)와 금융업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 행장은 “고객의 거래 형태가 급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와 핀테크 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회 행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이메일을 통해 “매년 전담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 운용에 대한 부속 합의에 의하여 운용되어 왔으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규직 전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기 일반사무 전담직원 및 창구직원 약 300여 명이다. 씨티은행은 당초 정규직 행원 채용인원의 20%에 해당하는 인원을 매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나...
씨티은행의 점포 통폐합에 반발에 노동조합이 부분 파업에 나서자 박진회 행장이 비정규직 300명을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강수를 뒀다.
16일 박 행장은 이날 오후 임직원에서 보낸 이메일을 통해 “매년 전담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 운용에 대한 부속 합의에 의하여 운용되어 왔으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규직 전환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대상은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