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이미 마련된 정책들이 계획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action)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정책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정책 패키지
정부가 9월 중순 정식서명될 예정인 한-EU FTA 농수산분야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제조업 분야는 무역조정지원제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EU FTA 대비 국내대책을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부는 한․EU FTA의 경제적 영향분석과 업계 의견수렴 결과를
9월부터 기업의 FTA 국가 수출시 수출신고필증 제출이 생략되고 수출물품·수출국이 종전과 동일한 경우 원산지소명서 입증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관세청 등과 합동으로 FTA 국내대책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에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FTA 활용지원 종합대책’
외환은행 주주총회가 주주들의 반발로 원할한 진행이 되지 못했다. 2009년 당기순이익이 8917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증가했지만, 법인세 환급과 보고펀드 투자 관련 문제가 주주들 사이에서 불거지면서 질의 과정에서 말다툼이 오갔다.
30일 외환은행 주주총회 현장에서는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관계자들은 재무제표와 관련해 법인세 환급과 보고펀드 투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국과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은 한미 FTA 못지않게 경제적 효과나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며"2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통상장관회담에서 한EU FTA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박진근 FTA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공동 주재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14차 FTA대책위
기획재정부가 31일 FTA 국내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FTA와 관련 국회의 조속한 비준동의안 처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진근 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강만수 재정부 장관 등 모두 2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한미FTA 국회비준 추진현황 및 미국인준 동향 ▲한미FTA 국회 비준동의 지원 및 홍보대 ▲한미FTA 발효를 위한 이행법률 추진현황
외환은행이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사회는 등기임원인 장명기 현 수석부행장과 집행 임원인 전중규 상무를 연임시키기로 결정했으며, 박재홍 PB본부장과 장찬웅 IT본부장을 각각 상무로 선임했다.
신임 박재홍 상무는 소매금융 및 외국환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은
생명보험협회는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 공익사업을 전담하게 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보건복지부의 허가를 취득해 공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 출연하는 공익재단으로서 통상 한 기업이 경영방침에 따라 설립하는 경우와는 달리, 다수 생보사가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위해 뜻을 같이해 설립한 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