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박은상 대표도 일신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운점도 아쉽다.
실제 위메프는 지난해 매출 38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 뒷걸음질쳤다. 다만 영업손실을 2019년 757억 원에서 작년 540억 원으로 줄인 것이 위안거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과 공연 등이 크게 위축됐고, 직매입 상품 비중이 낮은 사업 특성상 코로나 특수를 상대적으로 덜 누렸다....
앞으로 기술 기반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새로운 위메프의 재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하 신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 강화할 것이며 철저하게 사용자(User)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지난 8년간 위메프를 이끈 박은상 전 대표는 사업 지원 등과 관련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메프의 박은상 대표(1981년생)는 2010년 창업한 슈거플레이스가 위메프에 흡수합병됐고, 그는 이듬해 공동대표 자리에 올랐다.
오너 3세 가운데서도 부장급 이상 또는 임원, 대표이사 자리를 꿰찬 MZ경영인들도 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를 비롯해 최성환 SK 상무, BGF리테일 홍정국 대표,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이선호 CJ제일제당...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가 건강상 문제로 휴직에 들어간다. 이 기간 위메프는 부문별 조직장 체제의 임시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위메프는 30일 박 대표가 한 달간 안식년 휴가를 사용한 후 건강상 문제로 휴직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 건을 마무리한 후 건강 악화 등의 사유로 6월 1일부터 한 달간 안식년 휴가를...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위메프의 가격 경쟁력에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해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끼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하겠다”라며 “더 많은 중소 파트너사들이 위메프와 함께 부자로 성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공격적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위메프의 총자본은 마이너스 2793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였으나 잇단 투자 유치로 자본 잠식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고객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격 경쟁 경쟁, 파트너 지원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3700억 원 가운데 상당부분을 인력 충원과 파트너사 확보, 시스템 개선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투자금을 적재적소에 공격적으로 투입해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격경쟁, 파트너사 지원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형 파인아시아 대표이사와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파인아시아 본사에서 중·소판매업자 금융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인아시아는 위메프에 입점한 중·소판매업자 대상 판매대금 선지급이 가능하도록 선정산펀드를 조성 및 운용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선정산펀드 자금을 활용해 중·소판매업자가...
기말현금 역시 1902억 원을 기록,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이어갔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고객에게 직접적 혜택을 줄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더해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드리겠다”며 “더 많은 중소 파트너사들이 성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위메프 식 눈덩이 효과(Snowball Effect)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위메프는 출시 이후 기존 이커머스 시장에 가격 등 경쟁을 촉발, 소비자 후생에 직접적으로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발생하는 수익은 모두 고객을 위한 가격, 서비스 등에 투자해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고, 파트너사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박은상 대표는 2017년 실적 공개에 앞서 입점 파트너사들에 보낸 레터에서 올해 하반기에 월 거래액 5000억 원을 넘어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투데이특가, 히든프라이스 등 차별화된 가격에 방점을 두고 고객과 꾸준히 호흡해온 것과 파트너사와의 중장기적 협업 등이 성장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위메프에 입점한...
영업손실률도 처음으로 한 자릿수인 8%대로 마감해 70% 이상의 괄목할 만한 손익 개선을 달성했습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27일 오전 9시 각 파트너사에 이메일을 직접 보내 “앞으로 이커머스 스타트업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며 “내달 실적 발표에 앞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행보는 지속적인 수익성...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더욱 기민하게 움직이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위메프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해온 전략사업부문과 상품사업부문을 포함한 모든 사업부서를 CEO 중심으로 재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셀(Cell) 형태의 사업별 독립조직 전환과 올해 6월...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사회의 등에서 “시속 300km의 속도로 사업적 드라이브를 걸어 줄 것”과 “최근에는 이를 위해 서비스 사업부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위메프는 기존의 마케팅, 인사, 법무 등 스탭(Staff) 부서의 기능을 ‘위탁사업본부’, ‘직매입사업본부’, ‘플랫폼사업본부’ 등...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는 “고객 유입과 최저가에 적극적인 선제 투자를 실행해 손실이 증가했다”며 “이 같은 전략은 변함없지만, 올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이뤄지는 ‘건전한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소셜커머스 ‘빅 3사’인 김범석 쿠팡 대표, 신현성 티몬 대표, 박은상 위메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중 누가 소셜커머스 업계를 제패하고, 유통의 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까
◇쿠팡 김범석 ‘대범한 승부= 김 대표는 7세 때 대기업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수학했다.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경영대학원을 다녔다. 대학 재학...
같은 '갑질' 논란 때문에 김범석 쿠팡 대표는 이번 산자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농구를 하다 다쳐 나갈 수 없다"며 결국 14일 국감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박대준 정책실장을 내보냈다.
소셜커머스 3사 대표 가운데 쿠팡 김범석 대표를 제외한 박은상 위메프 대표, 신현성 티몬 대표는 모두 국감 현장에 참석해 직접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논란 때문에 김범석 쿠팡 대표는 이번 산자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농구를 하다 다쳐 나갈 수 없다"며 결국 14일 국감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박대준 정책실장을 내보냈다.
소셜커머스 3사 대표 가운데 쿠팡 김범석 대표를 제외한 박은상 위메프 대표, 신현성 티몬 대표는 모두 국감 현장에 참석해 직접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이날 박은상 위메프 사장, 신현성 티몬 사장 등이 출석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도 상황은 비슷했다. 국감에서 기업인 줄세우기는 항상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돼 왔다.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저해하고, 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와 면박을 주는 구태가 국감의 본질을 흐린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재계 한 관계자는 “사안의 스토리를 처음부터 얘기해야 서로 이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