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결국 고 의원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직에서 사퇴한 데 이어 남·진 의원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직을 내려놨다. 박영선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세 의원이 스스로 판단한 데 대해 박 후보는 존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피해자는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던 만큼 문제의 세 의원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박 전 시장 성추행...
또 상처를 준 사람들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포진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A 씨는 17일 오전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공동행동(공동행동)이 개최한 '멈춰서 성찰하고, 성평등한 내일로 한 걸음' 기자회견에 참석해 심경을 밝혔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 이후 그가 모습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 씨는 이 자리에서...
같은 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선생님이 계시던 대학로 부근 아담한 연구소로 아주 오래전 찾아뵈었던 일은 이제 선생님의 젊음이 담긴 추억이 되었다”며 “통일에 대한 애끓는 열정을 토로하셨던 선생님. 저에게 ‘시원시원하고 단호해서 좋다’고 하셨던 선생님. 선생님. 참 고생 많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제 편히 쉬세요. 저희들이 잘 할게요”라며...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도 토론회를 제안한 상태다. 다만 제3 지대 후보단일화 제안을 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에게는 먼저 제안할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완전히 진영논리라 재미가 없어 제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그는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자는 말과 문재인 대통령 심판에 동의하는 사람만 오라는...
김용덕 대표는 선배 지역가치 창업가로서 지역가치 창업을 위한 아이템 개발과 마케팅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강연을 펼쳤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라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키우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가치 창업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는 한국판 뉴딜과 지역 뉴딜을 선도하는 핵심으로 지역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등 특구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규제자유특구 펀드를 통해 유망 특구 기업과 지역 소재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등 특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시중은행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추석 지원 자금을 위한 융자·보증 공급 규모는 85.6조 원이다.
먼저,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 0.7조 원을 지원한다. 각각 중진공이 0.5조, 소진공이 0.2조 원이다.
정책금융기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박영선 장관 주재로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금융지원위원회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실적과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지원위원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신용보증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박영선 장관은 “신종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중국에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것은 물론 국내에도 많은 우려가 예상된다”며 “마스크 배포를 시작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치가 다소 미흡한 것...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장관이 ‘상생과 공존’의 가치 아래 중소기업 간 협업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박영선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기업인 등 40여 명과 함께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일본 수출 규제 등 중소기업계 당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조 연설자로 나서 중소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6일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2007년 이후 13회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750여 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 중심...
중기부는 ‘박영선 장관과 함께하는 대박소통’이라는 뜻으로 ‘박장대소’라고 행사 이름을 붙였다. 현장에는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와 중기부 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인사말에서 “‘급해도 장미꽃의 향기를 맡을 여유를 가져라’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며 “직원 여러분도 바쁠 때도 책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기를 바라면서...
“600만 소상공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19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나 이렇게 다짐했다. 이날 오후 박 장관은 서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박 장관 취임 이후 협·단체와의 첫 만남으로...
2012년 또 한 때 ‘박근혜 저격수’로 불리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02년 발간한 책 ‘사람향기’에서 “고매한 품격으로 우리나라에 보기드문 정치인”이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능력과 열의에 대한 덕담도 있습니다."프랑스에 가면 불어로, 스페인에 가면 스페니쉬로, 영어국가에 가면 영어로… 조용조용한 분이 외국어로 질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6일 내놓은 국회 속기록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14년 7월7일 국회 운영위 회의에서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밤에 청와대 서류를 갖고 외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 이유를 질의했다. 이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청와대 내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이다.
속기록에서 박 의원은 “이 총무비서관이 밤에 외출을 자주...
동물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출간을 앞둔 저서 ‘누가 지도자인가’에서 밝힌 내용이다. 박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야당과의 국회법 개정안 합의를 이끈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 ‘배신의 정치’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난 후라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박 의원은 6일 저서...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이념, 지역, 당포 등으로 쪼개진 한국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이제는 서로 상생하고 공존하는 통합의 지혜를 찾아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박영선 문 후보 캠프 기획위원은 설명했다.
박 기획위원은 "문 후보는 '우리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윤 전 장관에게 원로로서 역할을 부탁했고, 윤 전 장관이...
선방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의원이 날렸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TV토론회를 통해 “희망제작소가 재벌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은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변호사는 “나눔을 위한 재벌후원이 무엇이 나쁜가, 그럼 가난한 자들에게서 후원을 받아야 하나”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대기업 후원금 문제는 연이어 제기됐다. 무소속 강용석...
민주당은 당초 마이너리가 될 것이란 예상을 깨고 경선 바람을 일으키며 박영선 카드를 낙점했다. 안철수 광풍의 제단이 되느냐, 제1야당의 자존심을 세우느냐는 박원순 변호사와의 최종승부 결과에 달렸다.
기존 여야 대결에서 벗어나 보수·진보, 양 진영의 시민사회까지 가세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839만명에 달하는 유권자 표심을 가늠할 내년 총·대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