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과대학 박성회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달로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박성회 교수는 다시 석좌교수 임용을 통해 수십년 이어온 면역학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박 교수는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에게 돼지 췌도 이식을 성공시킨 연구성과를 지난 2011년 11월 발표했다. 그는 당뇨병 치료에서...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대 의대 박성회 교수 연구팀은 돼지 췌도를 이식한 당뇨병 원숭이가 거부반응 없이 6개월 이상 건강하게 생존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완치 가능성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증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연구진실성 문제를 불식하기 위해 미국 에모리대학교에 돼지췌도를 이식한 당뇨원숭이 3마리의 혈청 내 인슐린 C-펩타이드의 농도 측정을...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보다 1000원(1.95%) 오른 524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과 박성회 서울대 의대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당뇨병 치료를 위한 돼지 췌도 이식 임상시험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201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이 당뇨병 원숭이에 돼지 췌도를 이식해 현재(7개월 경과)까지 거부반응 없이 이식장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종장기이식 임상연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종이식 연구자, 생명윤리 및 법률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와 보건복지부,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공무원이 함께 T/F를 구성해 법률 및 가이드라인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