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전직 주요 공직자들도 특별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설 명절을 맞아 7일자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을 특별사면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다.
윤...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최순실(60) 씨가 8일 변호인을 통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알지 못한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최 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먼저 연락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증인들의 증언과 조사위원회 위원들의 질문 가운데 사실에 관한...
박 대통령도 대국민 직접 사과를 통해 뼈에 사무치는 교훈을 얻어야 해요.”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
새누리당도 이번엔 어쩔 도리가 없었다. 허태열 비서실장까지 나섰지만 여론은 잠잠해질 줄 몰랐다. 윤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방미성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을 분리해 접근하긴 했지만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였다.
박...
◇…"법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가 없다.”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허태열 비서실장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윤창중 전 대변인에게 귀국을 지시했다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에 조사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젊은 직장인들은 도전할 수 있는 일과 배움의 기회, 재미를...
민주당은 허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총사퇴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청문회 개최, 나아가 박 대통령의 대국민 직접 사과를 촉구하며 파상적인 대여 공세를 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불통인사를 강행한 책임을 느끼고 인사실패의 재발을 막기 위한 엄중한 자기검증 차원에서라도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허태열 비서실장을 겨냥하고 있다. 박기춘 원내내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확한 진상규명을 거쳐 철저한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한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의 전면적인 개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분위기는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의는 받아들이고, 허태열 비서실장을 비롯한 나머지 인사들의 사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민주당은 허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총사퇴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청문회 개최, 나아가 박 대통령의 대국민 직접 사과를 촉구하며 파상적인 대여 공세를 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불통인사를 강행한 책임을 느끼고 인사실패의 재발을 막기 위한 엄중한 자기검증 차원에서라도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총사퇴를 주장하며 “무엇보다 조금 억울해도 대통령을 위해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와 판단을 하는 인사들로 재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일인데, 정작 대통령한테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며 청와대 참모진의 사퇴를 요구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민주당은 12일 청와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과 허태열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들의 총사퇴를 주장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사건의 전말뿐만 아니라 국내 도피과정도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이...
민주당은 12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이를 둘러싼 청와대 이남기 홍보수석과 윤 전 대변인의 진실공방과 관련, 허태열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들의 총사퇴와 청와대 전면개편을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거듭 촉구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 개최를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박기춘...
이어 “민정라인 교체는 초당적 여론이자 국민적 요구가 됐고 이상돈 전 중앙대 교수조차 허태열 비서실장이 사과하려는 것에 분노하며 사퇴를 요구했다”며 그럼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겠다고 하는데 경기는 심리이다. 정부가 신뢰를 확보하고자 경기부양책 뿐 아니라...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오전 국회에서 열렸던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낮 12시쯤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2시로 예정됐던 회동 불참의사를 공식 통보했다.
이 수석은 이와 관련 “현재 산적한 국정 현안과 각 부처 현안의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5일 임시국회가...
당초 이날 인수위 안팎에선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무관한데다 새 정부 출범까지 열흘 남지 않아 청와대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시간도 촉박해서다. 일부 조각 인선이 이뤄지더라도 개편안에 영향을 받지 않은 부처로 제한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박 당선인은 이날...
3실 9수석비서관 체제의 청와대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인선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이다. 3실장 중 발표하지 않은 것은 박 당선인을 보좌할 비서실장이다.
박 당선인은 비서실장에 친박계 현직 의원은 배제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박근혜 정부에서 비서실장은 인사위원회 위원장까지 겸해 막강한 권한을 쥐게 된다. 이런 자리에 친박계 의원을...
그는 “정 후보자가 일성으로 ‘대통령을 바르게 보필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려면 (총리가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가야한다”면서 “책임총리가 아닌 의전총리에 그칠까 우려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총리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접수되는데 우리당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총리 검증에 시동을 걸었다”며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한편 우원식...
비대위는 오는 16일 경남 창원을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문 위원장의 이날 비서실장으로 김영주 의원(재선·서울 영등포갑)을 임명했다. 김 의원은 금융노조 상임 부위원장 출신으로 17대와 19대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30일 수석 부대표에 우원식 의원을 임명했다.
우 신임 수석 부대표는 17, 19대 재선의원(노원구 을)으로 지난 8개월간 원내 대변인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선 총무본부장을 맡아 펀드 목표액을 달성하는 데 공을 세웠다.
비서실장에는 이윤석(무안, 신안 2선) 의원, 정무담당 비서실장에 김명진 현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재임명했고...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표실 정무담당 비서실장에 김명진 현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재임명했다.
김 실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공보·정무기획 행정관 등을 지냈으며 지난 21일 사퇴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아왔다.
김 실장은 2010년 18대 박지원 원내대표 비서실장, 2012년 19대 박지원...
의원, 재선의 김현미·김태년 의원, 초선의 이학영·홍의락·최민희·민홍철 의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 원내수석 부대표는 박기춘 의원이, 비서실장은 이윤석 의원이 내정됐다.
박 위원장은 “젊은 세대와 정권교체를 위해 가급적 계파를 초월하려고 했다”며 “고심 끝에 전일 밤 확정해 본인들에게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