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 연휴에 구치소에서 홀로 지낸다. 미결수인 탓에 합동차례에도 참석 못한다.
30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연휴 기간 구치소에서는 총 사흘 동안 접견이 허용된다. 이날과 내달 7일, ‘추석 명절 접견일’로 지정한 내달 2일이다.
이때 변호인은 토·일·공휴일에는 접견이 안 된다는 기존 원칙에 따라 가족만 접견할 수 있다. 하지만 박...
◆ 황교안 재산 23억 신고…2013∼14년 1억4천만원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임명동의안과 함께 제출된 청문요청서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재산으로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 재산으로 총 22억9천835만6천원을 신고했습니다. 장남과 손녀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부터 정치권 인사까지“경장”을 외쳤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조여 명징한 소리가 나게 하듯 2014 갑오년에는 한국사회의 비리와 적폐, 정부의 무능,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구태 등을 경장 하자고. 그래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 행복을 주자고. 부산외대 신입생 등 10명이 2월 17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사고로 사망하는 것부터...
‘명량’ 신드롬은 세월호 대참사를 둘러싸고 보여준 박근혜 대통령에서부터 관료, 정치지도자들의 행태와 우리 시대의 진정한 리더십 부재의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사리사욕만을 탐하는 정치·경제지도자들의 행태, 무책임과 리더십 부재의 정부와 정치인에 대한 환멸은 공정무사, 솔선수범 그리고 희생으로 난제를 해결하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민심을...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내 한 공연장에서 연극과 무용,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인 ‘One Day’를 관람한다.
지난 6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을 그린 한국 영화 ‘명량’을 관람한 데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청와대 밖 문화 행사에 참석하는 셈이다.
박 대통령이 이날 관람하는 작품은 전통 설화인...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무릇 장수된 자의 도리는 충(忠)을 좇는 것이고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고 던진 말은 정치권과 사회지도층의 현실 작태와 대비되면서 국민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하면서 이주영 장관이 직접 나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세월호 유가족의 입장과 고통을 대변하고 설득하라고...
이에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최근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한 것은 소비여력을 갉아먹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며 “우리나라 현 가계부채 수준은 미국 대공항 시절과 같다”고 답했다.
우동식 서경대 학생은 “규제심의기구를 설치하는 등 규제완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오히려...
이장규 서강대 부총장은 20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경제문제의 정치논리화가 가속하고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부총장은 이날 서울 명동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경제문제의 정치논리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산케이스포츠는 또 "1597년 일본 수군과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 사이에 벌어진 '임진왜란' 때 '명량해전'을 그렸다"면서 "명배우 최민식이 주연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감상해 화제를 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영화 '명량'이 이날 오전1시30분께 기준 1500만198 명을...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중권 명량과 박근혜 명량은 다른 영화인가?" "진중권 명량 평가 틀린 말은 아니다" "진중권 명량 평가가 디워 평가보다 박한 듯" "박근혜 명량 관람하기 전에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부터 방문하시길" 박근혜, 명량을 눈으로만 보시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하며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지...
7일 오전 온라인상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명량'같은 좋은 영화를 관람할 자유가 있지만, 광화문에서 25일째 목숨을 걸고 단식 중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요구를 먼저 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여의도 IFC몰 CGV 영화관에 방문해 '명량' 볼 시간은 있어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광화문 단식농성장에는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영화 ‘명량’의 관람을 위해 여의도를 찾았다. 이번 영화 관람은 지난 1월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 애니메이션 ‘넛잡’을 본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5분쯤 서울 여의도CGV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의 안내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여했다....
또한 최민식의 열연과 진화된 사극의 면모 등 ‘명량’의 영화적 완성도와 흥행열풍도 이순신 신드롬의 하나의 이유다. 무엇보다 이순신 신드롬은 세월호 참사와 대참사를 둘러싸고 보여준 박근혜 대통령에서부터 관료, 정치지도자들의 행태와 우리시대의 진정한 리더십의 부재의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