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무 개입 사실을 본인 입으로 확인해줬다”며 “이 문제의 심각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사유에 명백히 적시돼있다. 운영위가 열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민의힘 이 수석부대표는 일방적 운영위 소집에 항의하며 “대통령실을 매번 정쟁에 끼워 넣으려는 행위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 접견실을 찾아 여야 대표 등과 환담했다.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첫 만남이었지만 회동은 웃음 속에서 시작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10시 58분께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접견실로 입장했다. 입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 있는 승리가 좋지만 힘들다면 원칙 있는 패배를 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원칙있는 패배가 원칙없는 승리보다는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원칙 없는 승리라도 좋다는 태도 아닙니까? 어떻게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막는 통합의 결단을 세 번이나 했는데, 김종인 위원장은...
이루도록 박근혜 대통령을 잘 보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기춘 실장은 수석회의에서 평소처럼 설 연휴 동안의 현안을 보고받고 점검한 뒤 수석들에게 ‘대통령을 잘 보필해 달라’고 얘기했다”며 “회의가 끝날 때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고 전했다.
김기춘 실장은 수석들에게 “현 정부는 가장 깨끗한 정부다. 지금까지...
외촉법 통과 후 6개월, 발효 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내세울 만한 성과가 없는 가운데 이를 반대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으로부터 공개석상에서 악수를 번번히 거절 당하는 등 ‘굴욕’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윤 장관은 외촉법 통과 시 2조3000억원의 외국인 투자가 이뤄진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법안 처리를 압박했다. 당시 국회...
그럼에도 외촉법이 법사위에 올라오자 박 원내대표는 상정을 거부했고, 올 1월1일 법안이 통과되자 “대통령과 국회가 SK와 GS 등 특정 재벌기업의 로비에 굴복했다”고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윤 장관에 대한 박 원내대표의 냉담한 태도는 이때부터 목격됐다. 박 원내대표는 법안 통과 직후에도 윤 장관의 악수요청을 거부했고, 지난 3월 초엔 법사위원장으로서...
박근혜악수거부
지난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물의를 빚은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김한울 씨는 서울 서촌 주민모임인 서촌주거공간연구회 사무국장과 서울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서울시민참여옴부즈만, 노동당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는 너무 심하다"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가 최선이었을까"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해서 항의하겠다는 사람들 많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 악수거부'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일인 4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물의를 빚은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이 투표 참관인 업무 중에도 SNS를 통해 시민들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다.
김한울 씨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 거부 파문 이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꾸준히 시민들의 비난에 대한 반박 글을 올렸다....
김한울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일인 4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물의를 빚은 투표 참관인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이 화제가 되면서 투표 참관인 선정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투표 참관인은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추천해서 투표소마다 8명 정도 배치되고 부정행위가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선정 과정에서...
'이명박 악수 거부'
김한울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논란이 일자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악수 거부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투표소 참관인으로부터 악수를 거부당했다. 당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 참관인이었던 최모 씨는 이명박 전...
김한울
박근혜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한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수 거부 이유를 공개했다.
4일 김한울 사무국장은 "죽어가는 사람들의 손을 먼저 잡으라고(손을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울 사무국장은 "사라져가는 희생자들, 장애인들, 노동자들, 해고자들, 촌로들, 그들의 손을 먼저 잡고 구하고 도운 후에나 손을...
'박근혜 대통령 악수거부' 김한울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 거부로 화제를 모은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 소식에 노동당 중앙당은 욕설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오후 서울시의회의원 서초구제3선거구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동당 중앙당에 욕설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와중에 입당 문의와 당비 납부 재개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은 누구?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일인 오늘(4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물의를 빚은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한울 씨는 서울 서촌 주민모임인 서촌주거공간연구회 사무국장과 서울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서울시민참여옴부즈만, 노동당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그의...
이때 노동당 참관인으로 자리한 김한울 사무국장이 박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했다. 박 대통령은 그에게 무엇인가를 물었고 김 참관인은 "참관인입니다"라고만 대답했다.
김 사무국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 때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한 노동당 참관인 김한울에 비난 여론
박근혜 대통령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인 4일 투표소를 찾았다가 악수를 거부당했다는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를 방문, 투표를 마치고 투표참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박근혜, 참관인 박근혜악수 거부박근혜 대통령이 투표를 마치고 참관인에게 악수를 청하던 중 거부를 당해 해당 참관인이 누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4일 오전 9시쯤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20, 30대 젊은 유권자들은 박근혜가 지원유세를 와도 꿈쩍도 안할 것”(장유면 A식당 주인) 이라는 지역 민심을 감안하면, 훤칠한 키와 호감형 외모를 지닌 이 후보가 파고들 수 있는 틈새시장은 주부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장유면에 위치한 찜질방, 피트니스 센터 등을 돌았다. 에어로빅에 한창이던 30여명의 주부들은 그가 들어서자 함성을 지르며 반겼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