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D-SIFI) 규제체계 최종 권고안을 승인했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FSB 총회에서 장외(OTC)파생상품에 대한 각국 규제체계의 상충·불일치 요소에 대응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 규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을 포함해 FSB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지난달 29일 ‘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Domestic Systemically Important Banks: D-SIB) 규제체계 권고안’에 따르면 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은 해당은행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나타내는 부도 위험이 아니라 부도 시 금융시스템에 미치게 될 충격의 크기로 측정한 시스템적 중요도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시스템적 중요도는 규모, 상호연계성...
최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이 발표한 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Domestic Systemically Important Banks·D-SIB) 규제체계 권고안을 국내 금융환경에 맞춰 적용하겠다는 것.
D-SIB 규제체계는 'G-SIB규제체계'의 보완적 관점에서 은행 부실 또는 국가가 '국내 경제(domestic economy)'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서 말하는 G-SIB(Global...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이 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Domestic Systemically Important Banks: D-SIB) 규제체계 권고안을 통해 12개 기본원칙을 제시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BCBS는 지난달 29일 나라별로 금융구조가 상이한 점을 고려해 12개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하되 각국이 자국 실정에 맞게 D-SIB 규제체계를 수립하도록 하는 방식(principle-based approach)을...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의 분야별 연구성과 및 향후 작업계획도 점검했다. 금융거래 참여자를 보다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인식별부호(LEI·Legal Entity Identifier) 시스템 설립에 대한 권고안도 승인했다.
이밖에 FSB 역량강화 방안, 국제 기준이행 점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우리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에 대한 규제를 국내은행(D-SIBs)까지 확대하도록 금융안정위원회(FSB)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올해 11월까지 작업을 마무리하길 기대한다. FSB가 유사은행에 대한 감독 강화하는 최종 권고안을 내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FSB가 국제결제은행(BIS)와 강한 연계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위 실무그룹의 FSB 역량, 재원...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19일 채택한 금융규제 개혁권고안은 은행에 적용되는 자본 및 유동성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들이 담겨 있다.
이 권고안은 내달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규제개혁의 핵심은 은행의 자본 취약성,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소에 충분한 자본을 확보하고,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
바젤은행감독위원회를 포함 BIS 3대 위원회에 모두 참여하게 됐다.
CPSS는 지급결제제도에 관한 중앙은행간 협력을 위해 지난 1990년 설립, 중요지급결제시스템에 대한 핵심원칙 및 증권결제시스템 권고안 등 지급결제시스템의 국제기준 제정한다.
CPSS에서 제정한 국제기준은 IMF 등 국제기구와 각국 중앙은행이 지급결제부문에 대한 운영기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