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에서의 펙수프라잔 유통 및 판매권을 바이오파스사에 넘기게 됐다. 양사는 2024년까지 계약 국가들에서 펙수프라잔의 현지 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면 바이오파스가 현지 임상 및 허가 취득 절차를 담당하고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대웅제약은...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사와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에서의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한화 약 340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현지 국가들에 펙수프라잔 제품을 유통·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바이오파스사에 부여했다. 4개 국가의 소화기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63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