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현재 방글라데시 복합화력발전소, 바레인 해상 LNG 인수 기지를 수주해 공사 진행중이다.
반면 LG상사는 물류 부문의 실적이 향상됐음에도 자원과 인프라 부문의 수익 감소로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인프라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억 원 감소했다. 자원부문은 작년 대비 72억 원 감소한 288억 원을 기록했다.
LG상사...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PFI AWARDS 2016에서 무역보험공사가 지원한 ‘바레인 해상 LNG 인수터미널 프로젝트(Bahrain LNG)’와 ‘오만 Liwa 석유화학 프로젝트(Oman Liwa)’가 각각 LNG 부문, Petrochemical 부문에서 올해의 우수 프로젝트상(PFI AWARDS 2016)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젝트 2건은 공통적으로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한국계...
바레인 액화천연가스(LNG) 인수 터미널 사업은 바레인 국영 에너지 지주기업인 노가홀딩이 산업ㆍ전력용 LNG가스를 원활하게 수급하기 위해 수도 마나마 인근 히드 산업단지에 LNG해상인수 터미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0억 달러 규모로 이중 2억5000만 달러의 지분투자는 바레인 정부와 민간투자자간의 공동 투자 방식인 민관협력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