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에는 1989년 밀입북한 문 목사가 김 주석과 회담한 뒤 웃으며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문성근이 공유한 것으로, 별다른 글은 덧붙이지 않았다.
당시 전국민족민주운동 고문이었던 문 목사는 1989년 3월 25일 정부의 승인 없이 일본을 거쳐 북한으로 가 김 주석과 만났다. 그는 김 주석과 면담을 하고 남북 화해 메시지를 담은...
1988년 김영환은 남파간첩 윤택림과 만나 북한 조선노동당에 입당했고, 반잠수정을 타고 밀입북해 평양에서 정식 입당식도 치렀다. 김영환은 김일성을 만나 공작금 20만 달러를 받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이후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이라는 지하조직을 만들고 학생운동, 통일운동을 했다.
2000년대 간첩은 그 때와 다르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하며 정보 취득이...
유 씨는 어머니 장례식 참석을 위해 밀입북한 뒤 이후 여러 차례 밀입북하는 과정에서 보위부 공작원으로 포섭돼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탈북자 신원정보 파일을 북한 보위부에 넘긴 혐의를 받았다.
유우성 씨는 이날 재판이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법정에서 가혹 행위를 청취했던 판사는 선고를 앞두고 (인사이동으로) 가버렸고 오늘 판사는 최후변론만...
유 씨는 어머니 장례식 참석을 위해 밀입북한 뒤 이후 여러 차례 밀입북하는 과정에서 보위부 공작원으로 포섭돼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탈북자 신원정보 파일을 북한 보위부에 넘긴 혐의를 받았다.
앞서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 8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 조사 심의 결과 국정원 합신센터 조사과정에서 유가려 씨에 대한 가혹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국정원...
유 씨는 어머니 장례식 참석을 위해 밀입북한 뒤 이후 여러 차례 밀입북하는 과정에서 보위부 공작원으로 포섭돼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탈북자 신원정보 파일을 북한 보위부에 넘긴 혐의를 받았다.
위원회는 국정원 합신센터 조사과정에서 동생 유가려 씨에 대한 가혹행위가 실제로 있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유 씨의 진술은 진술의 일관성, 태도 등에 비춰 볼 때...
2013년 10월 밀입북 혐의로 북한에 체포돼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정욱 선교사는 현재 3년 10개월째 억류 중이며 각각 2014년 2월과 10월 체포된 최춘길, 김국기 선교사도 무기노동교화형 선고를 받고 억류돼 있다.
또 고현철 씨 등 3명의 탈북민도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우리 정부의 석방 및 송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이씨는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공동대표 황모씨를 밀입북시킨 혐의(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도 받고 있다. 당시 황씨는 실제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조문하고 김정일 추도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코리아연대 이적성의 근거로 '북한의 대남혁명이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 '이적단체로 규정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와...
이와 함께 이들은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공동대표 황모씨를 밀입북시켜 조문하게 하고, 2013년 11월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공작원들과 접촉·회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북한이 각종 선전매체를 통해 내린 공개지령을 투쟁지침으로 반영, 각종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이를 인용하며...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공동대표를 밀입북시켜 조문하고, 2013년 11월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공작원들과 접촉·회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북한의 정기적인 공개지령을 투쟁지침으로 반영해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이를 인용하며 각종 반미·반정부 투쟁을 벌이는 등 이적동조...
코리아연대는 창립한 지 한 달여인 2011년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 목적으로 당시 공동대표인 황모(39·여)씨를 밀입북시켰다.
또 지난 2013년 11월 독일 포츠담에서 독일 내 친북성향 단체가 주최한 이른바 '포츠담 세미나'도 사실상 코리아연대가 주최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당시 세미나에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공작원과 북한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
황교안 내정자는 'KAL기 폭파범 김현희 사건' '임수경 밀입북 사건' 등을 수사했으며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2005년에는 국정원·안기부 도청사건을 진두지휘했다.
참여정부 때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서 검사장으로 곧바로 승진하지 못해 `공안 홀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황교안 내정자는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23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3기)...
검찰이 밀입북을 했다 추방된 50대 남성의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북한에서 살고 싶다”며 밀입북을 했지만 북한에서 추방된 마모(53)씨를 국가정보원에서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해 11월 중국 다롄을 거쳐 두만강을 건넌 끝에 북한에 잠입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26일 판문점을 통해...
또한 이들은 인터넷 카페 등에 북한의 선군정치를 옹호·찬양하는 내용의 글을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2011년 12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조문 목적으로 공동대표 A(38·여)씨를 밀입북시켰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특히, 목사 이씨는 작년 11월 12∼14일 독일 내 친북성향 단체인 '재(在)독일 동포협력회의'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 북한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 박모씨...
또 "남은 길은 밀입북 밖에 없을 듯. 왠지 김정은과 어울릴 거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앞서 이날 오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최근 익명의 인사가 국내 주재 모 대사관에 유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이 대사관에서는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려씨는 국정원이 운영하는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오빠 유씨가 간첩이라고 진술했다가 재판과정에서 이를 번복했다.
검찰은 유가려씨의 처음 진술을 토대로 ‘유씨가 2006년 5월 도강해 밀입북한 뒤 북한 보위부의 지령을 받았다’는 공소 사실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28일 관련업계와 대북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 씨는 밀입북 직전인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기독교계 원로의 집에서 여러 명의 기독교인과 만나 자신이 북한에 직접 들어가 지하교인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씨는 10여 년 전에 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침례교단 소속 교회의 파송을 받아 2007년께부터 단둥에서 탈북자 등을 돕는 '쉼터'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이달초 북한이 밀입북한 국가정보원 요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는 주장에 대해 " 국정원과 관계가 없는 사람으로서 선교사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직원이 북한에 체포된 것이냐"는 민주당 김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관계 기관...
국정원
북한이 국가안전보위부 대변인을 통해 밀입북한 한국의 국가정보원 '첩자'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7일 연합뉴스는 북한 보위부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공화국 경내에 침입한 남조선 정보원 첩자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최근 해당 기관에서는 수도 평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대상을 단속했다"며 그가...
북한이 밀입북한 국가정보원 요원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7일 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우리 공화국 경내에 침입한 남조선 정보원 첩자가 체포됐다"며 이에 관한 보위부 대변인의 발언을 전했다.
대변인은 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최근 해당 기관에서는 수도 평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대상을 단속했다...
특히 RO의 핵심 구성원들이 밀입북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에서 RO 조직원들이 북한을 방문했지만 현재까지 목적과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의 김미희 의원과 김근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참여정부 시절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모두 적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