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차 미분양 관리지역과 비교하면 강원 원주시가 추가 지정되고 강원 강릉시와 경남 밀양시는 제외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건설용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라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원주시에선 다음 달 5일부터 이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이번에 지정된...
8개 지역은 강원 강릉‧속초시,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양산‧거제‧창원시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9026호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2만6703호의 약 33.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지난달과 비교하면 대구 동구와 경남 밀양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추가됐다. 강원 속초시와 고성군, 충남 서산시, 경남 통영군은 다음 달부터 미분양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지정된 관리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1만3153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2만8831가구) 가운데 46%가 이들 지역에 몰려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건설용으로 사업 부지를...
전남 순천시는 2001년 12월 통계집계 이래 가장 적은 미분양수인 7가구를 기록했다.
분양을 앞둔 지방중소도시 단지도 재조명된다.
대림산업은 8월말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형 560가구 규모다.
한화건설은 8월 21일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동부건설은 2014년 건설업 침체, 미분양 등의 여파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2년 후인 2016년에 사모펀드인 키스톤PE와 M&A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법정관리 졸업 이후 신용등급 상승과 활발한 수주 활동에 나선 동부건설 역시 공격적인 주택 공급으로 경영 정상화에 돌입했다.
지난해 분양한 ‘범어 센트레빌(77.31대 1)’, ‘과천...
인근 산업단지 관련 수요가 꾸준한 광산구 수완지구의 미분양 물량이 다소 해소되면서 소폭 올랐다. 반면 울산(-0.04%)은 경기침체로 지방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던 지난해 2월(-0.15%)이후 14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소형 중심의 매물품귀가 지속되고 있는 부산 부산진구(1.01%)가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지역은 ‘평화누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