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상징색을 파란색으로 변경한 것도 중도 이미지를 강화해 당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여의도 새누리 당사 건너편 대산빌딩 새 당사에서 입주식을 열고 “지난 10년 동안 당대표와 지도부가 무려 26번이나 바뀌었고, 당내 세력 간의 갈등과 분열과 통합이 거듭됐다”며 “당명이 수시로 바뀌면서 정체성에도 몇 번의 혼동이...
◇민주, 여의도에 새 둥지… 파란색 PI도 공개
민주당이 1일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새당사 입주식을 열고 과거 새누리당이 독점해온 파란색으로 된 PI(Party Identity)를 공개했다. 새 중앙당사의 규모는 127평(약 420㎡)이다. 이는 기존 영등포 당사(1400평, 4628㎡)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민주당 의원 수가 127명이라 의원 1명당 1평씩을 확보하게 된 셈이라는...
민주당이 1일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새당사 입주식을 열고 과거 새누리당이 독점해온 파란색으로 된 PI(Party Identity)를 공개했다.
새 중앙당사의 규모는 127평(약 420㎡)이다. 이는 기존 영등포 당사(1400평, 4628㎡)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민주당 의원 수가 127명이라 의원 1명당 1평씩을 확보하게 된 셈이라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민주당 PI는...
이날 입주식에는 본사 김상우 대표와 임직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전병헌 민주당 의원,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7주년, 창간 3주년을 맞는 이투데이는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전문성 있는 기사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품격 경제지로의 위상 재정립을 선언했다.
본사...
“바둑을 복기하는 것처럼 참여정부를 복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 후보는 11일 오후 여의도 영등포 당사에 위치한 캠프 기자실 입주식에 참석해 ‘최근 참여정부의 실패를 자주 언급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기자의 질문을 받은 문 후보는 잠시 생각에 잠긴 후 “아쉬워서요…지난 날 생각하면…”이라며 말문을 연 뒤 바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