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신사옥 입주 '여의대방로시대' 개막

입력 2013-0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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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대표 "프리미엄 경제지로 비상할 것"…통합뉴스룸 체제 구축 등 '제2의 도약' 선언

▲이투데이 여의대방로 신사옥 입주식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이투데이 전 회장,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문수 골드마인건설 회장, 김상우 이투데이 사장,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 문충실 동작구청장,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홍운철 동작구의회 의장. (사진=양지웅 기자)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마련한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갖고 ‘제2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본사 김상우 대표와 임직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전병헌 민주당 의원,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7주년, 창간 3주년을 맞는 이투데이는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전문성 있는 기사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품격 경제지로의 위상 재정립을 선언했다.

본사 김상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식을 갖게 됐다”며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작지만 강한 신문’, ‘프리미엄 경제신문’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이투데이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우뚝 서겠다”며 “올곧은 기자정신으로 무장하고 제2도약에 나서는 이투데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격변하고 있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언론의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새사옥을 마련한 이투데이가 경제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투데이는 새로 입주한 신사옥에 통합뉴스룸 체제를 갖춰 온·오프라인 겸영매체로서 신문은 물론 인터넷과 모바일 등 다양한 뉴스 전달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신사옥 입주를 기념해 오는 21일 저녁 목동 KT챔버홀에서 주요 광고주와 독자들을 초청해 ‘신춘 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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