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 민족의 오랜 염원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이며, 접경지역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강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덧붙였다.
또 "북한은 미사일 도발 및 군용 무인기 등 모든 군사적 위협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화해와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김 총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1988년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 이후 소련과 중국을 포함해서 5년간 45개국과 수교하며 북방외교의 새 지평을 여셨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를 기반으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통해 긴장과 대립의...
식민지 민족의 피해의식을 뛰어넘는 참으로 담대하고 포용적인 역사의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해방으로 민족의식이 최고로 고양된 때였지만, 우리는 폐쇄적이거나 적대적인 민족주의로 흐르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3·1독립운동의 정신입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해방된 국민들이 실천해 온 위대한 건국의 정신입니다....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평양을 두 차례나 찾았고 생애의 마지막 순간에도 국민을 위해, 민족의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송 대표는 이어 "한반도 평화의 열차가 다시 힘차게 내달릴 수 있도록 남과 북을 잇고 북과 미의 간극을 좁혀나가겠다"며 "남북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문재인 정부...
이어 “통일 민족의 미래를 위해 북측의 대승적인 판단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가 4.27 판문점 선언과 9.19 공동선언을 이행하지 못한 데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태의 발단은 대북 삐라 살포가 직접적이었지만 그 배경은 두 개의 선언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남북 정상 간 공동선언 이행, 특히 개성공단...
우리는 비로소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가 막연한 꿈이 아니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평화가 경제이고, 일자리이며 우리의 생명입니다.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습니다.
어려울수록 ‘작은 일부터,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평화는 누가 대신 가져다주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 합니다.남과 북이 함께 해야 할...
한편, 쌍방울은 2018년, 2019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회의에 후원사로 참여,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돕기 및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민족의 화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리희호 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여사 추모 영상...
김 위원장은 이어 "리희호 녀사(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8년에 한 해 평가에 대해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자주 노선과 전략적 결단에 크나 큰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단계에 일어선 역사적인 한해였다”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하여 우리와 마음을 같이 한 남녘 겨레들과 해외 동포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북한 국내 경제에 대해선 “동당 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인연을 민족화해와 공동번영의 필연으로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담담하게 그리고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북측의 리택건 아태 부위원장도 “20년전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것은 화해와 단합, 평화의 새 시작을 알리고 조국통일사에 뚜렷한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의의 있는 장거였다”며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성스러운 여정에서 언제나 두...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나는 평양의 놀라운 발전상을 봤다”며 “김 위원장과 북녘 동포들이 어떤 나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지, 얼마나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갈망하고 있는지 절실하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민족은 우수하다. 우리 민족은 강인하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한다”며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화가 더는 거스를 수 없이 북남 삼천리에 영유히 흐르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 방대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앞길에는 탄탄대로만 있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시련을 이겨낼수록 우리의 힘은 더 커지고 강해지며 이렇게 다져지고 뭉쳐진 민족의 힘은 하나된 강대한...
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화합, 이 땅의 평화와 공영을 기약하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역사적 순간에 우리 성신이 뜻깊은 날을 맞게 됐다"며 "성신학원이 창립 8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고락을 함께한 성신 가족과 많은 이들의 진심어린 노력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신은 한...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일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앞선 2000년 6·15공동선언과 2007년 10·4선언의 역사를 잇는 큰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며 “그동안의 난관과 좌절의 시간을 메우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비핵화 로드맵’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남북관계 회복’ 등...
및 관광 중심지로의 대한민국의 획기적인 도약은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에 포함된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길)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실현 가능한 미래이다. 여야와 정파를 떠나 평화올림픽 개최 및 남북 간의 평화와 신뢰 구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민족의 생존과 경제적 번영을 앞당기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현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해나가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접촉과 왕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며 민족적 화해와...
평화올림픽으로 민족의 화해와 화합, 동북아 평화까지 이끌어가는 아주 좋은 계기를 만들어내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들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희중 대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설정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엄기호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한은숙 교무(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교령(천도교 교령), 박우균 회장(한국민족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