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방용철 대표, 민화협 공동의장 선임

입력 2020-02-21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 방용철 대표(왼쪽)가 21일 민화협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사진=회사제공)
▲쌍방울 방용철 대표(왼쪽)가 21일 민화협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사진=회사제공)

쌍방울은 사단법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의 공동의장으로 방용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민화협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동 민화협 회의실에서 제11기 4차 의장단 회의를 열고 방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민화협은 민족화해와 통일준비를 위해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범국민 통일운동 상설협의체다.

현재 민화협은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개의 정당과 기업, 시민단체 등이 회원단체로 가입돼 있으며 미국, 중국, 호주 지역에 10개의 해외협의체를 두고 있다.

방용철 대표는 “민화협은 한반도 평화는 물론이고 남북의 관계개선과 발전을 위한 기본 동력”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에서 민화협의 역할이 더 커진 만큼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2018년, 2019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회의에 후원사로 참여,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돕기 및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민족의 화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5,000
    • -0.75%
    • 이더리움
    • 3,290,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28,600
    • -1.88%
    • 리플
    • 781
    • -4.05%
    • 솔라나
    • 197,000
    • -1.05%
    • 에이다
    • 471
    • -3.48%
    • 이오스
    • 641
    • -2.58%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1.69%
    • 체인링크
    • 14,620
    • -3.82%
    • 샌드박스
    • 333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