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민상토론2’ 코너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행적 논란을 풍자했습니다. 또 '비선실세' 최순실의 풍자 개그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유민상은 코너 아이디어 시간 동안 사라진 7시간을 해명하던 중 최순실로 분한 이수지와 은밀히 눈을 마주치며 눈빛 교환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민상토론’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유민상은 ‘1박 2일’에 한 자리가 비어있다며, 새 멤버로 영입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코미디 부문 남녀 우수상은 ‘개그콘서트’의 이상훈과 이수지가 받았다. 이상훈은 올해 ‘니글니글’, ‘블랙 스네이크’, ‘스톡홀름 신드롬’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다. 또 이수지는 코너 ‘스톡홀름...
새 코너 중 하나는 '민상토론'이다. 개그맨 유민상과 김대성이 패널로, 진행에는 박영진이 나서 세태를 꼬집는 풍자개그 코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즉각적으로 반영,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답답한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새 코너 'Yes or No'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만한 상황들을 재연하며 공감을 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