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미세위에서 활동하지 않은 외부 인사가 후임 위원장에 내정된 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도 지난 6일 라디오방송에서 “국정의 전반적인 기조가 이렇게 대립적으로 가서는 안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당내에서, 야당을 하셨을 때 보여줬던 그런 행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대선공약에 대해서도...
손수조
지난 대선때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새누리당 손수조 전 미리세대위원장이 새누리당에 쓴소리를 남겼다. 동시에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온라인에 퍼지기 시작했다.
1985년생인 부산 출생인 손수조는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거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후 지난해 4ㆍ11 총선 때 부산 사상에 출마했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당시 선거운동 때 박근혜...
손수조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미래세대위원회(이하 미세위)라는 이름도 보내고 2013년도 보낸다. 지난 1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고 우리의 꿈을 키우며 우정을 쌓으며 차비도 많이 쓰고 욕도 많이 들었다. 그렇게 치열하게 했고 승리도 이뤄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더욱 정이 들었고 지키고 싶었던 우리의 미세위.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