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274억 원 규모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노량진1구역 재개발(1조927억 원) △고양 별빛마을8단지 리모델링(4988억 원) △금정역 산본1동 재개발(2821억 원)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2238억 원) △서울 문래 대원아파트 리모델링(1277억 원) 등을 수주했다.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에 이어 롯데건설도 정비사업에서 9341억 원의 수주 실적을...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선별수주 경향이 강해진 것과는 정반대 행보다. 때문에 추후 저가 수주 후폭풍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했다. 조합이 전용면적 3.3㎡당 730만 원 수준을 제시하면서 타 건설사들이 입찰을 포기한...
노원구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전용 33㎡형은 지난 1월 6억4500만 원의 신고가에 매매됐다. 이후 거래가 없다가 이달 10일 7억1000만 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3개월 만에 65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상계동 ‘주공7’ 전용 79㎡형은 지난달 12억4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노·도·강이 인근 지역에...
그러나 DB그룹의 모태는 1969년 설립된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이다. 1990년대 들어서 금융과 철강, 반도체, 석유화학, 농업 등 사업 다각화로 덩치가 커지면서 그룹 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때 6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서열 10위권 그룹이었던 DB는 전 세계 금융 위기를 겪은 뒤에는 사세가 급격하게 꺾였다. 1조3000억 원을 들였던 동부제철 전기로 사업이...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재개발·재건축 영역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광역시 등에서 입지와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장의 수주에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 1분기에만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대전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에서 2500여 가구의 사업장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27일 경기도 안양시 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경기도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호반건설은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경기도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7층, 5개 동 총 624가구(임대 6가구...
1969년 1월24일 미륭건설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처음 건설업을 시작한 후 1973년 사우디 건설시장 진출과 1980~1990년 철강·금속·화학·건설·물류·금융 등의 사업 부문 투자로 큰 성장을 이루며 1989년 동부건설로 상호를 바꿨다.
이후 ‘센트레빌'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외형을 키웠고 지난 2005년 대치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입주로 자체...
1969년 1월 24일 미륭건설(주)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처음 건설업을 시작한 후, 1973년 사우디 건설시장 진출과 1980~1990년 철강·금속·화학·건설·물류·금융 등의 사업 부문 투자로 큰 성장을 이루며 1989년 동부건설로 상호를 바꿨다.
이후 동부건설은 2001년 2월 국내 최초 복층 교량인 청담대교를 준공하고 2005년 12월에는 건설업계에서는 역대 6번째로...
창업주 윤세영 회장은 동부그룹의 모태인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에서 상무를 지낸 뒤 자수성가해 회사를 창립했다. 사람들에겐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과 ‘SBS방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태영건설은 서울 팰리스호텔, 서울 은평구청, 남서울병원 등을 잇따라 수주하고, 1979년 울산탱크터미널을 인수하는 등 관급공사와 군납공사 등으로...
동부그룹은 1969년 설립한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발판으로 성장했다. 중동 건설공사를 통해 오일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70년대에 동부고속, 동부상호신용금고를 설립했다. 이어 울산석유화학을 인수하고, 80년대 한국자동차보험과 일신제강을 인수하면서 기업집단 형성이 본격화됐다. 2011 회계연도 기준 자산 규모가 42조9149억원대로 19위(공기업 제외)의...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시작한 ‘미륭건설’을 초석으로 현재의 동부그룹을 만들었다. 스스로 오늘의 자리를 일궈낸 재계 총수의 대표적 인물인 셈이다.
그룹의 밑거름이 된 미륭건설은 1970년대 중동건설 경기 붐을 타고 성장했다. 건설업계 도급순위 10위권에 단박에 진입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건설을 바탕으로 보험과 전자, 제철로 그룹은 점진적인 확장을...
1969년 ‘미륭건설’이란 이름으로 창립한 이후 이룬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30년 근속상을 비롯한 근속상과 우수현장 및 품질, 안전 우수현장과 개인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윤대근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해외사업 매출비중 15% 달성’, ‘밸류 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다각화’,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 등 3가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동부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1969년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설립한 이래 1970년대 초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해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며 그룹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제조, 서비스, 금융의 3대 분야에 걸쳐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총수 일가 핵심 계열사 지분 골고루 보유
동부그룹은 총수 일가가 핵심 지배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1969년 1월 ‘미륭건설’을 모태로 시작된 동부건설은 197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진출해 성공적으로 해외공사를 시공하면서 성장의 기틀을 확립했다.
이후 1989년 3월 1일 지금의 상호로 변경해 국내ㆍ외 건설 분야에 성장가도를 이어갔지만 이후 외환위기인 1997년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함께 해외영업팀도 접어야 했다.
2000년대 들어 다시 국내...
지난 1969년 1월 24일 '미륭건설'의 창업으로 부터 시작된 동부건설은 1970년대 중동에 진출해 동부그룹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동부건설은 1989년 현재 상호로 변경하고 건축, 주택, 개발, 토목, 플랜트, 물류 등 다양한 영역을 갖춘 종합건설회사로 도약해 동부그룹이 재계 10위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한편 이날 3명의 임직원이 30년...
동부그룹은 1969년 창업자 김 회장이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설립하면서 출범했다. 김 회장은 1970년대 초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해 막대한 외화를 벌어드리면서 그룹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제조, 서비스, 금융의 3대 분야에서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
동부그룹은 총수 일가가 핵심 지배 계열사의 지분을...
동부그룹은 1969년 1월 24일 창업자 김준기 회장이 '좋은기업'의 이념 아래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설립하면서 출범했다.
1970년대 초 타 건설사에 앞서서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해 막대한 외화를 획득함으로써 그룹의 성장기반을 마련했으며, 이 외화를 재원으로 제조, 서비스, 금융의 3대 분야에서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동부그룹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