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미국 양적완화 유지 결정으로 유동성 장세가 연장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코스피지수는 박스권 상단인 2050을 바로 돌파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다음달 초까지 1970~2050의 박스권 공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예측이 빗나간 점이 가장 큰 부담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이번달부터 미국 양적완화가 축소될...
다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으로 인해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될 것이란 지적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5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코스피 단기 예상 고점은 2050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2050선까지 오를 것"이라며 “현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2200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장 큰 힘은 단연 외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