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K-컬처 산업을 육성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디지털과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방점을 맞췄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화와 기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와 기업을 육성하고, 민간분야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자원의 개방을 확대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월 시행된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와 관련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는 게임사와 게임이용자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며 “문체부는 이 제도가 안착해 게임이용자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8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게이머...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개방 2주년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와 연계해 기획했다. 개인의 운명과 의지가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가상 인물인 '청호인'이 관객들을 연회에 초대하는 콘셉트다. 관객들은 청호인과 대화를 나누며 본관 중앙 로비에 마련한...
이로써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체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입선 4점, 프리미엄상 5점, 현대백화점 특별상 2점 등 총 25점이 부문별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전체 25개 수상 업체를 대상으로 일대일 유통 컨설팅을 진행하고 희망 기업들에는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기념품...
신세계톰보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K패션을 이끌어갈 잠재력 높은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톰보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손잡고 신진 패션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콘진원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F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할 신진...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수성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민관합동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활용해 만화·웹툰 기업의 IP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만화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는 문체부 내 대중문화산업과를 만화웹툰산업과로 개편해 지원 조직을 보강할 방침이다.
고발하기 위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임 회장은 이날 문체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 받은 뒤 응급수슬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한 것과 관련해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A씨와 이에 가담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임 회장은 이 과정에서 A씨가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고, B씨가 이에 가담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금은 의료대란 상황이라 큰 병원 이용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A씨는 만성 뇌질환으로 분명하게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었다. 병원에서 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본인 이득을 위해 권력을...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K게임 매출을 2028년까지 30조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게 문체부의 계획이다.
1일 문체부에 따르면, 국내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성장으로 2022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22조2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문체부는 게임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2028년,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국내의 경우 컴퓨터·모바일게임에 편중된 구조, 세계 경쟁 격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이에 산업 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진흥책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정부는 콘솔게임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콘솔게임 산업...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인의 제주도 무비자 입국과 미국인의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방한 관광객은 앞으로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와 중국 노동절(5월 1일~5월 5일) 기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ㆍ일본 등 성숙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개별 추진 중인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제도를 부처간 통합‧운영해 우수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센티브 공동 발굴‧확대를 추진한다.
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소기업 근로자 등 대상 자녀 영어캠프, 휴가비 지원(문체부 협업), 휴양시설 이용, 결혼식장 대관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일과 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을 조성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입국 접점인 인천,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중화권 국가의 중추절과 국경절의 기간 등과 연계해 9월과 10월에 하반기...
2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장미란 차관은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K-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렸다.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K-웰니스관광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관광을 표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대구 사유원(힐링/명상...
23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유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이수지 작가의 '여름이 온다', △고 이어령 선생의 '이어령의 강의' △이호건 작가의 '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강인욱 작가의 '세상 모든 것의 기원' 등을 선물했다.
유 장관은 한 총리에게 '여름이 온다'와 '이어령의 강의' 두 권을 선물했다. 나머지 국무위원들에게는 네 권 중 두 권을...
문체부는 도서관,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연다. 우선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장강명 작가 등 인기 작가들을 비롯해 출판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이날 낮 12시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유인촌 장관과 배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모든 섬은 산이다' 주제 특별전전병극 차관 "비엔날레 한국관, 한국미술의 가치 국제적으로 확산"
1995년부터 운영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특별전이 4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베니스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열린 '베니스...
1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방언의 다양성과 가치, 이를 보전하는 한글의 힘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동학농민혁명군 한달문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1894), '감자' 초판본(1935), '제주도 방언집' 초판본(1947) 등 방언의 말맛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자료 294건(432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됐다. 1부 '이 땅의 말'에서는 옛 문헌...
책 친화 기반 조성…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 발표
이날 문체부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독서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독서 가치 공유 및 독자 확대 △독서습관 형성 지원 △독서환경 개선 △독서문화 진흥 기반 고도화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문체부는 올해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중소출판사 창작지원, 지역서점 문화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책을 멀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일상이 되다 보니 투입 대비 성과가 곧바로 나지 않는 출판 관련 예산이 모조리 잘려나갔다. 이미 다수의 언론뿐 아니라 주간지, 월간지는 지면보다 온라인 영상, 유튜브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아이러니컬한 건, 독서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