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체부는 "KBS교향악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처음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으로 신년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018년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한국인...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제도'는 신청인이 저작물 및 저작권의 권리 변동 등의 등록을 신청할 때, 신청 건수가 10건을 초과하면 초과 건의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제도다. 예전에는 저작권 권리 변동 등록의 경우 신청인(등록권리자와 등록의무자)이 모두 같은 경우에만 수수료 인하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
문체부는 신청인 중 등록권리자...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경기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중앙에서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 협력의 외연을 넓히고 심도 있는 이해와 우의를 쌓아가도록 적극...
문체부 관계자는 "콘텐츠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외부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2년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는 11만5000여 개로 2021년 대비 5.7% 증가했다. 종사자 수도 65만1000여 명으로 6.0% 증가했다.
문체부는 올해 콘텐츠산업 분야에 예산 약 1조23억 원을...
문체부는 전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의 유형과 확률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규제 당국의 칼날이 국산 게임에만 정조준돼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행정력 영역 밖에 있어서 규제를 따르지 않아도 제재할 뚜렷한 방법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역대 문체부 장관들을 초청해 미래 한국의 문화전략을 논의했다. 역대 문체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016년 9월 이후 7년 만이다.
유인촌 장관은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인근 식당에서 역대 장관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K-컬처가 전 세계인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역대 장관들의 헌신과...
현행 경범죄처벌법으로 암표상 규제 어려워…개정안 ‘절실’
지난해 11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중음악 공연 암표 신고는 2020년 359건에서 2년 만에 4224건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공연이 많이 열리는 흐름을 감안해도 폭발적인 증가세인데요.
문제는 법적 규제는 미비하다는 점입니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
3일 문체부는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814억 원 증가한 규모"라며 "건정재정 기조하에서 정부지출 평균 증가율(2.8%)의 2배가 넘는 큰 폭의 증액"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유인촌 장관은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호텔신라 사장) 등을 만나 "다양한 민간...
중앙부처 중에는 창업기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사업 수 37개(43%), 예산 3조4038억 원(95.6%)으로 가장 많고 △문체부(12개, 609억 원) △환경부(4개, 237억 원) △농식품부(8개, 226억 원) 순이다.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기초지자체 13개 기관과 함께 33개 사업을 통해 385억 원을 지원한다. 이어 △경기도(12개 기관, 41개, 153억 ) △경상남도(8개 기관, 30개...
아울러 새로운 확률형 아이템 유형이 등장할 경우, 문체부 장관이 고시로 확률정보 등을 표시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게임이용자는 본인들이 구매하는 모든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정보를 투명하게 받을 수 있고, 게임이용자들의 권리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은 원칙적으로 확률정보 등을...
문체부 관계자는 "공급확률은 기본적으로 백분율로 표시하되 소수점 이하 특정 자리에서 반올림해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표시대상 정보 변경 시 사전공지 원칙 △게임물, 인터넷 누리집, 광고·선전물 등 매체별 표시 방법 △검색 가능한 형태로 정보제공 등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확률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문체부는 제도의 본격...
2일 문체부는 "2024년 새로운 문화·체육·관광 정책으로 청년과 취약계층, 기업, 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문체부는 문화예술패스를 신설해 청년(19세)들이 연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공연·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창업 지원도 확대한다. 전통문화산업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오늘전통창업...
28일 문체부는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옛 전남도청 복원 등 5개 권역별 국립 문화예술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청본관 등 복원 대상 6개...
27일 문체부는 △저작권 사각지대 해소 △인공지능(AI) 선제 대응 △저작권산업 유통 투명성 제고 △콘텐츠 해외 불법유통 적극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저작권 전략을 발표하며 "경쟁력 있는 K-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저작권 수출 규모는 2018년 80억4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7점씩 상승했다.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국민의 문화·여가활동이 양과 질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누림 기반 확대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학생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5년마다 교육부와 문체부가 합동으로 수립,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 비만율 증가 등으로 신체활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국민 체력 관리체계 구축, 학생 체력 증진, 학교...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오 감독은 1995년부터 사망하기 직전인 2021년 4월까지 약 26년 동안 국군체육부대 마라톤 감독, 구미시청 감독, 국가대표 마라톤 코치 등을 역임했다.
특히 큐(Q)레이 마라톤팀 감독 시절, 미국 앨버커키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고지대훈련을 위한 합숙소를 마련하는 등 선수들의 기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케냐 출신인 오주한 선수를...
특히, 문체부 사업인 '종교문화시설 건립' 관련 세부 사업은 국회 예산 심의에서 약 77억 원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의 지역구에서는 울산 백양사 태화 불교문화교육관 사업 예산이 15억 원 새롭게 책정됐고, 같은 당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의 지역구인 대구 달서구에서는 임휴사...
다만 문체부로 이관된 아리랑 국제방송 위성방송시설 운영 등 99억9300만 원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약 4억 원(△0.2%) 감액됐다.
방통위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차별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적 책무 부여에 994억 원 △디지털 신산업 자율성과 조화를 이루는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226억 원 △신구 미디어 동행...
21일 문체부는 예산안 확정 소식을 알리며 "2024년 문체부 예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민생사업 예산의 증가"라고 밝혔다.
우선 2024년 시범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청년(19세) 16만 명을 대상으로 순수예술(공연·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연 10만 원)'를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향유 욕구가 높은 청년층의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