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경 JYJ가 1집 앨범을 출시하고 가수활동을 재개하려고 하자, SM · 문산연은 협의하여 업계 관련자들에게 JYJ의 방송 섭외 · 출연 등의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연예활동을 방해했다.
이에 공정위는 SM 및 문산연에게 JYJ의 사업활동방해행위 금지명령을 내리고,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지난 2010년 문산연 "이중계약 때문에…"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특정 연예인의 출연을 금지할 경우 이를 제재하는 방안이 담긴 JYJ법이 14일 최민희 새누리당 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그렇다면 이 법이 발의되게 된 배경인 JYJ 출연 금지 사태는 언제 시작됐을까.
JYJ 출연 금지 사태는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정위는 지난 24일 JYJ의 연예활동을 방해한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SM엔터테인먼트와 문산연은 지난 2010년 JYJ가 1집 앨범을 출시하고 가수활동을 재개하려 하자 방송사 등 26개 음악, 방송 관련 사업자에게 JYJ에 대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음반 음원의 유통 일체를 자제토록...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룹JYJ의 방송 출연과 가수 활동을 방해한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에 사업활동 방해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아이디 sh******는 "현실적으로 시정조치가 될수 있도록 하는 강제력은 없나요? ㅠ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guus******는...
앞서 이날 공정위는 그룹 JYJ의 연예 활동을 방해한 SM과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SM 소속 그룹 동방신기 멤버였던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SM과 체결한 전속계약의 불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2009년 7월 전속계약 효력정치 가처분을 신청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SM과 문산연은 2010년 10월 JYJ가 1집 앨범을...
공정위는 24일 JYJ의 연예활동을 방해한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SM엔터테인먼트와 문산연은 지난 2010년 JYJ가 1집 앨범을 출시하고 가수활동을 재개하려 하자 방송사 등 26개 음악, 방송 관련 사업자에게 JYJ에 대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음반 음원의 유통 일체를 자제토록 요청했다”...
공정위는 24일 JYJ의 연예활동을 방해한 SM과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09년 6월로 거슬러간다. SM 소속 그룹인 동방신기의 멤버 3인(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은 SM과 체결한 전속계약의 불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독립, JYJ그룹을 결성했다. 그리고 2009년 7월 SM과 체결한 전속계약에 대한...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은 6일 성명서를 통해 전문성이 결여된 여성가족부가 문화콘텐츠를 직접 규제한다는 것은 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행정 권한의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또 문산연 총 9개단체 800여개 회원사는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된 여성가족부가 규제를 남용함으로써, 문화예술의 핵심 가치인 창의성과 자율성을...